좀 신기한듯

아까도 번화가 거리에서

수십명이 왔다갔다 하는거린데

먼가 느껴져서 딱 옆으로 정확하게 쳐다봤는데

어떤 좆같은 바가지머리 남자 새끼 하나가 나 쳐다보고 있더라

눈 마주침

ㄹㅇ 수십명중에 딱 진짜 먼가 느낌와서 느낌온다는 생각도 안들지 그 찰나에 순간에

딱 옆으로 봐서 정확히 찾아내서 눈 마주침

ㄹㅇ

시발럼

나한테 무슨 텔레파시를 보내고있었던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