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니시우스는 발렌시아와의 경기에 출전해 본인의 통산 200번째 레알 마드리드 경기를 치뤘고,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50번째 골을 득점하며 그것을 기념했다. 그는 팀의 진영에서 출발해 스피드를 살려 득점에 성공했다. 경기 후 페레즈 회장으로부터 기념 셔츠를 수여받은 비니시우스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5번째 시즌을 소화하고 있고, 1번의 챔피언스리그, 1번의 클럽 월드컵, 1번의 UEFA 슈퍼컵, 2번의 라 리가, 그리고 2번의 수페르코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총 7개의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번 시즌 비니시우스는 팀 내 가장 많은 출전 시간을 소화하고 있는 선수이고, 벤제마와 더불어 13골을 기록하며 팀 내 최고 득점자이기도 하다. 그는 FIFA 베스트 어워드 후보에 지명되었고, 지난 시즌 팀의 14번째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안겨준 결승골을 기록하며 이미 팀 역사의 한 부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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