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시즌 꾸준히 전설A를 가고 있는 유저입니다.

여러 팀들을 거쳐 재밌겠다 싶어 바꾼팀이 LP시즌팀이었습니다.

LP가 등장한지 얼마 안되서 바꿨으니 나름 오래 사용하고있네요.

현재 운영중인 구단은





후보까지하면 이렇게됩니다. 

저기 없는 선수더라도 써봤던 선수들까지 다 남길테니 좋게 봐주셨으면 합니다.

선수 (+강화) - 평점 (5점만점) 이 순서로 적겠습니다.

먼저 골키퍼입니다. 


1. 쿠르투아 (+3) - 4.5점

  LP시즌 골키퍼 중 가장 무난하고 좋은 골키퍼입니다.

막을 수 있는 것은 다 막아주는 안정감과 가끔 슈퍼세이브까지 보여줍니다.

승부차기마저 안정감있는 선방을 보여주기에 LP시즌 골키퍼 주전은 쿠르투아 말고 쓸게 없습니다.


2. 데 헤아 (+3) - 4.0점

  현재 쿠르투아 백업 골키퍼로 사용 중인 데 헤아입니다. 

골키퍼는 거의다 비슷비슷하지만 안정감은 쿠르투아에 비해 좀 떨어집니다. 

슈퍼세이브 역시 간혹 보여주는데, 

단점으로는 승부차기에서의 안정감이 다소 떨어지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3. 노이어 (+3) - 4.0점

  데 헤아를 백업으로 쓰기전에 사용했던 노이어입니다.

개인적으로 노이어는 굉장히 좋아했던 골키퍼였기에 LP도 역시나 사용했었습니다.

지금은 팔았는데, 데 헤아와 성능이 거의 비슷했습니다. 둘중하날 고르자면 노이어가 아~주 약간 좋습니다.

워낙 노이어를 자주 사용했었던 터라 데 헤아를 사용할 뿐 여전히 괜찮은 골키퍼입니다.


4. 바이덴 펠러, 마르케티 (+3) - 3.0점 (망할놈들...)

  호기심에.. 사용했던 바이덴펠러와 마르케티...... 안쓰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이유라면 먼저 안정감도 떨어질뿐더러 슈퍼세이브 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주가끔 보여줍니다.

승부차기에 들어서는 올바른방향과 방향키로 뛰어도 

아이돌 백댄서마냥 허우적거리다가 쓰러질 때가 있습니다. 저혈압이신 분에게 강추//



※부폰과 같이 멀리던지기가 없는 골키퍼는 역습 위주로하는 저로서는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지금부터는 수비수 입니다. 센터백 - 풀백순으로 남기겠습니다.


1. 콤파니 (+3) - 5.0점

  정말 너무너무너무 좋습니다. 빠르기도 빠를뿐더러 모자란점을 찾기가 힘듭니다.

컷팅, 헤딩, 태클 모두 깔끔하고, 제가 가장 싫어하는 수비중 실수 혹은 멍때림 등등이 없습니다.

추가로 패싱스탯이 다른 센터백들에 비해 뛰어납니다. 그렇다보니 수비형 미드필더로 사용해도 3따봉입니다.


2. 키엘리니 (+3) - 5.0점

  지금은 붙박이 주전인 키엘리니입니다. 생각보다 빠르기도하고, 안정감이 가장 뛰어납니다.

잔실수도 안하는 편이고, 태클, 컷팅, 헤딩 뭐하나 빠지는거 없이 훌륭합니다.

주전 센터백 두명을 두자면 콤파니와 키엘리니 이 둘을 두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됩니다.


3. 이바노비치 (+3) - 4.5점

  백업으로 사둔 이바노비치.. 생각보다 정말 좋아서 놀랐습니다.

스피드도 무난하고 수비능력도 상타입니다. 콤파니 혹은 수보티치같이 가격부담이 크다면 

이바노비치는 가장 좋은 선택중 하나입니다. 

다만 풀백은 스피드가 좀 모자라서 되도록이면 안쓰는편입니다.


4. 보아텡 (+3) - 4.0점

  보아텡.. 처음엔 좋게썼으나 간혹 위기를 부르는 잔실수와 불안정함을 보여주어 백업으로 사용하고있습니다.

물론 주전으로 써도 안좋은 것은 아니나, 이 친구가 정신못차리고 빌빌거릴때가 있으면

바로 다른친구 넣어주시는게 심장에 이롭습니다. 안그럴땐 수비능력도 좋고 훌륭하게 사용가능합니다.


5. 수보티치 (+3) - 3.5점

  처음에는 주전으로 써야지 하는 마음에 가장 먼저 샀던 수비수들 중 한 명이었습니다.

제가 뭐 중국산 수보티치를 산건지 모르겠으나 샀던 시점부터 이 친구가 자꾸 정신을 놓습니다.

얼마 못쓰고 팔았었는데, 정말 굴러오는공을 다리벌리고 이랏샤이마세를 하더군요. 이쁜여자라도 본건지; 

좋다는 분들도 정말 많았는데, 유독 저한테는 정을 안준걸까요.. 조만간 다시 구매해 사용해보겠습니다.


6. 알라바 (+3) - 5.0점

  LP시즌 왼발잡이 풀백들을 검색해보시면 아시겠지만, 마르셀루를 제외하면 선택지가 별로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180cm를 기준으로 풀백을 고르는 저로서는 알라바만 썼습니다.

LP 시즌 중에는 압도적인 스탯과 능력, 그리고 피지컬까지 전부 가지고 있는 완전체입니다.

그렇다보니 백업도 알라바 3카를 하나 더 사서 쓰고있습니다 ㅋㅋ;;

오버래핑으로 골도 넣어주기도 하고, 달리 설명이 필요 없는 최고의 풀백입니다. 



7. 데 마르코스 (+5) - 4.5점

  주전 풀백입니다. 프리츠 은카가다가 한 세 번정도 터진거 같아서 (개X.. 읍..읍)

전부터 가성비로 꽤나 좋은평가를 받던 친구인데, LP는 짱 좋습니다.

은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아마 맞을거야) 스피드면이나 수비적인면이나 다 좋습니다.

알라바의 성능은 넘사입니다.


8. 프리츠 (+3) - 4.0점

  은카자꾸 터져서 0.5점 내립니다. 망할놈 --

아무튼 은카를 달면 데 마르코스나 프리츠나 거기서 거기일듯합니다. 피지컬은 가장 좋습니다.

3카라서 백업이지만 써보면 얘도 훌륭합니다. 독국부터 이어진 이년이죠.


9. 바란 (+5) - 4.5점
  
  은카 성공해서 컨뽕빠진 이후에도 계속 쓰고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약간의 불안함은 존재하지만, 속가도 나쁘지 않고 

전체적인 수비능력이 굉장히 좋습니다. 만족하고 있네요.


10. 코시엘니 (+3) - ?점
  
  아직은 많이사용을 하지 못해 평남기기가 애매합니다.

금방 쓰도록 하겠습니다.



※여기까지가 수비수 후기입니다. 수비수는 수보티치 재구매, 리히슈타이너, 바란 정도가 새 물망입니다.



지금부터는 미드필더입니다.



1. 킹갓 투레 (+3) - 5.0점

  말이필요 없습니다. 그라운드의 깡패입니다. 월레로는 에펜베르크를 썼을때와 비슷한느낌이었네요.

개인적으로 추천하고싶은건 보다 공격적인 위치의 중미입니다. 참여도자체가 공2 수1이다보니까

수비참여에서는 다소 소극적인 AI를 가진느낌입니다. 컨트롤해서 패면 장땡이지만요.

롱패스, 중거리슛, 골결정력, 헤더 다 갖췄기때문에

중미, 공미 센터포워드까지 다 써봤는데 다 좋습니다. 5따봉드립니다.


2. 토티 (+3) - 5.0점

  패스도 좋고, 공격적인 측면에서는 뭐 안좋은게 별로없습니다. 헤더만빼면요.

메리트는 역시나 스쿱턴까지 손쉽게 가능한 토티님..

공미 + 센포까지 커버가능합니다. 역시 5따봉드립니다.


3. 데 로시 (+5) - 4.5점

  저는 전술을 적 전술에 따라 4백에서 5백사이를 유동적으로 오갑니다.

붙박이 수비형미드필더 주전이고 5백시의 가운데 센터백자리와 중미까지 두루 사용하고 있습니다.

능력치를 보시면아시겠지만, 두루두루 능력치가 골고루 높습니다. 

좋게보면 팔방미인이고, 어찌보면 그냥 무난함 그 자체일 수 있으나,

데 로시는 전자에 가깝습니다. 중거리슛도 가끔보면 레이져 발사하시구요. 아무튼 좋음.

수비적인 능력도 훌륭합니다.  


4. 캐릭 (+3) - 4.0점

  야야투레가 공격적인 중미스타일이면, 캐릭은 수비적입니다. 당연한거지만요;

캐릭은 수미와 중미 백업으로 사용중입니다.

데 로시가 팔방미인이면 캐릭은 약간 무난함 그 자체쪽에 가깝습니다.

주전으로 쓰면 얘가 뭘 하나싶으나 은근 해주는거 많은 친구입니다. (생각보다 중거리 잘참)


5. 세르티치 (+3) - 4.0점

  스탯과 피지컬 등을 구경중에 3카 대충붙여서 쓰기시작했는데, 어느새 백업으로 활동기간이 가장 깁니다.

풀백부터 수미 중미 백업까지 다해주는 친구인데, 정말 무난한게 끝인 친구입니다. 

쓰다보면 생각보다 괜찮네? 라는 생각이듭니다. 백업 강추


6. 함시크 (+3) - 3.5점

  무난함 그 자체.




※여기까지가 미드필더입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선수가 있으시면 한 번 써보고 글에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제부턴 공격수입니다. 쓰다보니 점점 힘들군요.


1. 우리형 (+3) - 5.0점

  우리형온라인3 (귀찮아서 그런거 아님. 아무튼 아님.)

호날두야 뭐하나 빠지는거 없이 다좋은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인지라 

굳이 장점 단점 가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쓸 수 있다면 1카라도 가져가서 쓰는게 좋습니다.


2. 메갓 (+3) - 5.0점

  키때문에 안좋다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3톱계열을 애용하는 저는 핡핡입니다.

일단 볼잡고 뛰면 빨라서 붙잡기도힘들고, 골 기회를 잡았을 때 나노미터 골결은 오르가즘에 도달합니다.

크로스 플레이를 애용하는 원톱 혹은 투톱 계열이신 분이라면 윙어로 활용해주시면 3따봉입니다.

하지 남부럽지 않습니다.


3. 휜텔라르 (+5) - 4.5점

  저는 훈텔라르가 더 좋아서 훈텔이라 하겠습니다. 

괜찮은 피지컬을 갖추고 속가도 준수한, 저에겐 한줄기 희망과 같은 발견이었습니다.

은근히 헤딩도 잘따고, 특히 감아차기가 끝내줍니다. (이거 진짜임 써보면 알아요.)

다만 0.5점 모자란 골결이 존재합니다. 이건좀 아쉬웠긴했으나

주전으로 박아도 손색이 없는 스트라이커인건 맞습니다.


4. 벤제마 (+3) - 4.5점

  훈텔라르를 영입하기 전에 당연스래 주전이었습니다. 훈텔한테 밀리는건 전혀아니고,

오히려 더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단지 제가 좀 더 안쓰는 선수를 좋아하는 변태일뿐입니다.

가진 키 답게 헤딩도 훌륭하고 골결도 좋습니다. 연계도 암걸리는건 별로없구요.

성능으로 주전 가리고 싶은분은 얘 주전쓰시면 됩니다. 

알게모르게 조금씩 아쉬운점이 있어서 5점은 아니네요.


5. 새똥 (+3) - 4.5점

  생각보다 평점이 높으신걸 볼 수 있는데요.. 윙어로는 정말 좋습니다.

컨뽕일 때는 펠레만큼 날뛰고 다녔습니다. (네 컨뽕일때만입니다.)

아무튼 빠르기도 빠르고 볼터치가 깔끔해서 맘에들었습니다. 크로스도 좋구요. 골결도 무난합니다.


6. 노번 (+3) - 4.0점

  포지션 LW RS로 변경해야하는 상황일 때 사용합니다.

빠르고 골결 괜찮고 (왼발만), 패스괜찮고 (왼발만), 크로스도 좋습니다. (왼발만) 

유독 저는 오른발 사용해야하는 상황이 이상하게 많이나와서 (메시는 안그러던데..)

주전으로는 사용하기 힘들겠더군요. 왼발만 잘사용하게 만드시면 쓸만합니다.

가끔 오른발 로또슛 나기도함.


7. 뮐러 (+3) - 4.0점 

  14w뮐러가 워낙 여전히 좋아서그런가, LP는 전천후까진 아닌 느낌이라 아쉬운게 있습니다.

윙어는 애매모호하고, 스트라이커, 센터포워드 이 두곳에서는 좋습니다. 공미는 그닥입니다.

키도 커서 헤딩도 나름대로 잘 해주구요. 연계는 좋은편, 골결은 훌륭합니다. 감차는 역시나 갓뮐러

주전으로는 애매하고 백업으로는 아주 끝내줍니다.


8. 키슬링 (+5) - 3.0점 (너 이새끼 믿었었는데..)

  훈텔 사기전에 먼저 은카띄워놓고 썼었습니다. 그런데 이 자식.... 아주 쓰래기입니다.

아니 키는 큰놈이 헤딩은 잘따는듯한데 골문으로는 안가고,

그렇다고 움직임이 출중한건 또 아니고.. 골대는 왜이렇게 부수고 싶어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연계는 팀원과의 불화를 원하는지 볼보이 노동시키는 용도인거 같습니다.

절.대 추천하지 않습니다. 훈텔이 50배는 좋다할 수 있어요. 훈텔사세요.


9. 벨라라비 (+3) - 4.0점

  구매하고 몇 번 써보질 못해서 아직 평가하긴 이른거 같습니다. 

그리 많은 판수를 사용하진 못했지만, 나쁜성능은 아니었습니다.

상대적으로는 A.영이 좀 더 좋다고 느껴졌네요. 

컨디션이 12시면 얘도 무섭게 좋아집니다. (당연한거지만..)

골결 준수 크로스 준수 전체적으로는 그냥 무난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0. 헤리 케인 (+5) - 4.5점

  은카 붙어줘서 사랑한다.

지금은 훈텔 대신 주전으로 사용중입니다. 

속력은 훈텔보다 당연히 훨씬 빠른편이고, 피지컬도 좋아서 헤딩도 제법 잘 따주고 잘 넣습니다.

골결은 상대적으로 훈텔이 더 좋았는데, 그 이유는 약발 때문이었습니다.

훈텔은 약발로도 꽤나 잘 넣어주는 반면, 헤리케인은 반 반에 가깝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렇다고 왼발 골결이 안좋은 건 전혀 아닙니다. 

딱히 단점이라고 굳이 꼽을만한게 간혹가다 느껴지는 약발의 아쉬움 말고는 전혀 없을정도로 좋습니다.  


11. 아구에로 (+3) - 4.0점

  메시 백업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단 골결이 끝내주게 좋습니다. 

달리기도 빠르다보니 역습할 때 도움이 정말 많이되고 있구요.

연계는 그냥 무난한 정도입니다. 헤딩은 그다지 기대하면 안됩니다.

빠른 역습을 주로 애용하고 싶은 분들은 굉장히 좋게 쓸 수 있을 것 같네요. 



  제 후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많이 힘드네요.

아무쪼록 많은 분들의 선택에 어느정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주관적인 후기다보니 자신에게는 혹 좋을 수도 있는 선수들도 있으니 (키슬링은 절대아님.)

아예 신뢰하진 말아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2월 23일 이후에는 한 달간 게임 및 접속도 하기 힘들 것 같네요. 양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