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현 11시 조금 경과 된 후의 시점에서 에이전트를 보면 한정 수량 100개 중 98개나 남았다고 되어 있다.

수백, 수 천명이 피온4를 할 테고 상자가 몇 천개를 깠을 거라고 추정해 보면 정말 토큰 나올 확률이 0.1%??

아니면 소수점까지 가서 0.01%?? 이런 식으로 되어 있을지도 모른다.

아무리 수량 제한을 100개라 써 놓았지만 현 시점으로 봤을 땐 하루에 많으면 15개 이하로 예상을 해본다.

솔직히 정상적으로 생각해 보자면 100개만 풀려도 아마 이적시장에 큰 변화가 있지 않을까 싶다. 

더군다나 아이콘 중의 탑30을 내놓는 거다. 당연히 상위 선수가 90%는 나올 거라는 이야기다.

아마 이런 이벤트를 하는 목적은 좀 더 상위 아이콘의 수량 공급과 접속률 높이기, 판 수 늘리기 등을 위한 것이라 본다.

(여기서 좀 더 미래시로 생각해 보자면 이제 곧 트로피 이벤트로 아이콘팩이 풀릴텐데 그 전에 하위 아이콘이나 어중간한 아이콘들을 처분하는게 좋을지도 모른다.)

내가 이런 글을 쓰는 이유는 이렇게 확률을 조짐으로서 그리 급하게 상자깡을 할 필요가 없다는 뜻이다.

수량제한 100개라 하지만 주마다 수량이 채워지고 몇 백개 모아서 까면 적어도 1~3개는 걸리지 않겠는가?

교환 횟수 제한도 없어서 천천히 모아서 한번에 까는 걸 추천한다.

이런걸 모아서 함으로써 스트리머에게 좋은 컨텐츠를 줄 수도 있지 않겠는가?



이런 큰 이벤트는 현재 트로피 이벤트 참여 하는 유저한테는 좀 더 좋은 기회 일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