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 글에 앞서 본인은 피오나 유저임을 밝혀둔다. 너무나 당연한가.

그리고 이 글은 61렙 이후의 장비를 기준으로 작성하였으며, 그 이전의 장비에 대해서는 아무런

배려가 없다. 또한, 룩에 대한 배려 역시 이 글에서 생략하기로 하고 오직 효율만을 높인 장비들을

추천해주겠다. 시세는 11년 9월 28일 기준.

 

현재의 마영전은 61렙 이전과 이후, 그리고 70렙으로 나뉘어진다.

61렙만 되면 현재의 거의 모든 컨텐츠를 무리 없이 즐기기에 모자람이 없는 장비세팅이

충분히 가능하다. 물론 돈이 많이 든다는 단점이 따르기도 한다.

 

그래서 이 글에서 본인이 생각하는, 가격 대비 효율을 최대한 상승시키기 위한 장비 세팅에 대한 정보를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자 한다. 무기는 제일 마지막에 작성하겠다.

본인이 쓴 글에 맞추어 장비를 세팅하게 되면 누구나

라실 기준 = 8500~9천, 스실 기준 = 7500~8천 정도의 높은 방어력과 13k이상의 공격력을 기대할 수 있다.

 

 

 

Step 1. 준비된 자세

 

61렙 장비들은 모두 9랭크 이상의 장비 스킬 숙련도가 필요하다.

물론 개인적인 취향을 반영한 인챈트에 따라 올리는 랭크는 가지각색이다.

하지만 이곳은 오직 효율. 61렙까지 무게 견디기 A랭크. 플레이트 숙련을 6랭까지 반드시 찍자.

플레이트 숙련은 AP가 굉장히 많이 들지만, 그에 대한 보상 역시 굉장히 크다.

5파츠의 장비를 모두 다 플레이트로 입을 시 하나의 랭크가 올라갈 때마다 

"최소55~최대230"정도의 방어력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무게 감소효과는 덤이다. 

 

실드 마스터리와 라지실드 마스터리도 6랭까지 찍는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61렙까지 이것들까지 마스터하기란 하늘의 별따기와 같다.

본인은 맷집 좋은 인챈트 효과를 위해 둘 다 8랭크를 추천한다.

 

또한, 장비 스토리를 모두 완료하는 것은 초강추한다. 인벤 거래 게시판이나 홈페이지 거래 게시판에

가끔씩 올라오는 타이틀용 장비대여. 하나의 타이틀당 약 10~25만 정도의 비용이 들지만, 그 효과는

상당히 크다. 초기에 천만 정도의 자금을 들고 있으면 약 300만 정도의 비용을 들여 모든 장비 타이틀을 획득 가능하다. 

장비 타이틀을 모두 땃을때의 효과는 과장 조금 붙여서 (힘 민 의 지)총스탯 합계가 200~300정도가 늘어난다. 

 

 

70렙이 되었는가. 그대는 지금까지 찍은 스킬 중에 이것만큼은 반드시 되어 있어야 한다. 스킬은 전투부터 SP까지

순서대로 나열하겠다. 우선 순위는 알아서 정하라.

전투 = 가드6랭, 헤비스탠더6랭, 크리티컬히트6랭, 카운터어택6랭, 스매시마스터리6랭,

훈련 = 메디테이션이랑 지능을 E랭을 초과해 찍은 바보는 없길 바란다.

         완력훈련, 근성훈련, 민첩훈련 모두 A랭

회복 = 서서버티기9랭, 캠프파이어A랭, 전투호흡A랭, 스태미나마스터리A랭, 생명력포션A랭(이건 54렙 이전에 마스터 되어

         있다고 믿는다)

장비 = 실드마스터리6랭, 플레이트숙련6랭, 무게견디기A랭, 라지실드마스터리6랭

SP = 방패재생 안배운 바보는 없다고 믿고 싶다. 방패돌진A랭, 햄오나의 경우 슬래싱하이 A랭.

 

 

 

Step 2. 강화의 순서

 

피오나 장비의 방어력 효율은 방패가 가장 높다. 같은 강화수치라도 방패가 방어구보다

높은 증가수치를 보여준다.

하지만, 강화를 하기전에 꼭 알아두어야 할 것이 있다.

[[강화된 방어구는 만드는 것 보다 싸다]] << 불변의 진리이다. 자신의 운이 상당하다면

직접 강화해서 입어라. 사는 것이 정신건강과 장수에 큰 도움이 된다.

누구나 알지만 사람들은 늘 자신의 운을 시험하고 싶어해서 문제일 뿐이다.

 

 

 

Step 3. 방패

피오나의 생명이라 할 수 있는 방패. 어떤 면에서 보자면 무기보다도 훨씬 중요한 것이 아닐까하고

생각해본다. 먼저, 어떤 방패를 선택하느냐에 앞서 알아야 할 것이 있다.

"방패의 최대 내구도가 상승할수록 방패가 파괴되기까지 버티는 시간이 길다" << 아직도 모르는 사람이

상당수다.

 

100내구도 스실과 200내구도 스실의 극단적인 비교

계약자 히어로 보스에서 100내구 스실로 버티기 시작하면 약 두 칸 반에서 세 칸 정도의 SP가 찬다.

200내구 스실로 버티기 시작하면 한 줄 다 쓰고 두 칸에서 세 칸 정도의 SP가 찬다.

본인이 직접 해 본 결과다. 의문 제기하면 욕부터 날아간다. 극단적인 비교이다.

 

라지실드의 경우 스실보다는 훨씬 많은 방어를 할 수 있지만, 70렙까지 계속 쓰기 위해서는 내구도가

높은 방패를 착용하길 바란다. 되팔기도 용이하다.

 

직접 만들 경우 내구도 증가 포션 다섯 개를 먹여서 내구 200을 만든다.

인챈트를 한다. 인챈트가 한번에 붙으면 다행이지만 실패할 경우,

내구도 감소로 인해 감소된 내구도는 강화를 해서 없앤다. 최소 6강화 추천.

 

방패의 컨트롤에 익숙하지 않은 신규유저나 부케를 키우는 분들을 위해 라지실드부터 알아보겠다.

 

그랜드크로스! 다른 대안따윈 생각하지 말기 바란다. 룩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레이더스 라실 혹은

여타 라실을 들먹이려는 속셈이라면 더 이상 이 글을 읽지 말길 바란다. 그랜드크로스는

70렙제 라실인 이터널 페이드를 제외하고는 가장 높은 방어력을 자랑한다.

10강화 그랜드크로스의 방어력 = 1536, 시세 약 1천만 . 노강화 = 60 이내

10강화 이터널 페이드의 방어력 = 1659, 시세 약 5천만. 노강화 = 4천~5천

약 4천만 이상의 가격 차이를 생각했을 때 70렙이되어도 그랜드크로스를 쓰는 것이 낫다.

4천만이나 더 들여서 방어력 123을 증가시킨다라... 본인으로서는 이해하고 싶지 않다.

 

접두 인챈트 = 1순위 맷집 좋은. 2순위 빈틈 없는. 3순위 막아내는(이는 비추천).

접미 인챈트 = 1순위 금강석. 2순위 상아 또는 코볼트. 3순위 중급마나(닥헤비 유저들을 위한 추천=아주 오래전

                    몇 번 본 걸로 기억하나 미구현이라는 제보로 보류)

                    금강석을 바를 경우 내구도만 상승시킨 상태에서 바른다. 9랭크 인챈이기 때문에

                    실패시 장비가 파괴될 가능성이 있지만, 날아가봐야 손해가 별로 크지 않다. 내구포션을 먹일시

                    방패에 들어간 돈이 금화환산 약 250만 정도. 이런 것에 500만이 넘는 인챈트 룬을 먹일 바보는

                    여기선 없을거라 믿는다.

 

다음은 스실이다.

스실은 취향에 따라 선택이 두 갈래로 나뉜다. 크리저항이냐, 방어력이냐.

 

크리저항은 레이더스 방패 = 방어력 682 크리저항이 무려 14%이다.

방어력상승은 세이브더퀸 = 방어력이 무려 716 크리저항이 10%이다.

 

인챈은 위와 거의 동일하다. 하지만 레이더스를 선택했을 시, 금강석이 상대적으로 우선순위에서 밀려난다.

위험부담을 하기에는 방패 가격이 상당히 세기 때문이다. (귀포값 포함 약 600만) 하지만 크리 저항을 상당히 우선시하는

본인과 같은 사람들은 위험부담을 안더라도 금강석을 한 번 발라보는 것도 괜찮다. 안뜨면 지복이다.

본인은 아무런 책임이 없다.

선택에 있어 한가지 팁을 주자면,

스실은 방어보다는 뎀딜에 더 많은 중점을 둔다. 카운터 어택과 실드마스터리 9랭크 이후에 붙는

(퍼펙트 가드 이후에 3타 일반공격이 바로 이어진다) << 이것 때문이다. 이 두가지 때문에 극강의

공격력 세팅을 하는 분들도 있다. 소중한 코볼트, 또는 소중한 속삭임. 선택은 역시나 본인 몫이다. 

 

 

 

Step 4. 악세사리

 

약 400~450만의 자금을 투입시키면 생명력60에 방어력 650이라는 엄청난 효율을 거둘 수 있는 것이 있다.

바로 악세사리 인챈트이다. 고자금의 유저들은 의미있는 열망이라는 인챈트를 풀셋으로 맞춘다.

하지만 효율을 우선시 하는 유저라면 악세사리 5파츠에 활력만을 바르는 것을 강추한다.

여유가 조금 더 되는 유저라면 강인한 인챈까지 해주면 더욱 좋다. 혹은 마음 인챈트가 발린 악세사리

한파츠에 나머지 4파츠를 착용해주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형태라 하겠다.

 

추천 악세

방패모양배지, 3성 기사의 징표, 3성 기사의 반지, 영혼의 인사, 단단한 토르의 벨트

*의미 있는 마음 칼브람 목걸이* << 가격은 상당하지만 평생 써도 괜찮을 듯 싶다. 여유가 된다면 맞춰주면 좋겠다.

 

 

 

Step 5. 방어구

 

사람들이 가장 고민하는 부분이다. 엄마냐 아빠냐 보다 어렵다.

얼마전의 잉켈스셋의 크리저항 패치 전까지는, 본인은 무조건 잉켈스셋만을 추천하고 고집해왔다.

하지만 데브캣의 고객을 배려하지 않는 아름다운 패치로 인해 나의 현란한 혓바닥은 그 움직을을 멈췄다.

 

공격력 세팅

나하고는 아무런 관련이 없고 알고 싶지도 않다. 공격력을 위한 세팅은 다른 데 가서 검색해보길 바란다.

하지만 그렇게 말하면 비추천이 들어오거나 너무 정떨어져 보일까봐 아주 약간만 알려주겠다.

블스셋. 잉스셋, 블랙and레전더리 셋, 스윕and레전더리 셋. 이 중에 원하는 거 입길 바란다.

 

라이팅 유저를 위한 세팅

일단 모든 방어구는 기본적으로 3~5강화를 추천한다. 6~8강화는 확률상 꽤 높은 편이지만,

체감상 50%도 채 안되는 것 같은 그런 더러운 느낌? 5강화까지는 굉장히 쉬운 편이다.

하지만 이것 역시 현재의 최고강값이 상당히 비싸기 때문에 5강화된 아이템을 구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5잉켈스 풀셋을 가장 추천. 가격은 대략 300만 선이면 충분한데다 크리 저항이 꽤나 높은 편이다.

단, 중요!! 별다섯개 붙임 ★★★★★

[방어구를 구입할 시에는 내구도가 무조건 100이상인 것을 구입하는 것은 당연한 것으로 인식해야 하며,

가급적 인챈이 되어 있는 것을 구입하여야한다.]

위 장비를 구입하기에도 돈이 부족한, 진짜 용돈이 저그인 분들을 위한 추천방어구는

홀리윙 상의, 홀리윙 치마, 로리카 장갑 신발 투구의 초저가 장비들을 입는 것도 괜찮다.

하지만 이것들은 2강화만 하길 바란다. 되팔기도 애매하고 구하는 사람도 거의 없다.

 

방어력만을 고집하자면 블랙해머+잉켈스 조합이 좋은 편이나, 블랙해머셋의 가격은 상당히 비싼 편이다.

블스조합을 맞추려면 기본적으로 500만 이상은 들어간다고 보면 된다.

블랙해머, 스위프트, 캄데 피르셋 등의 장비들은 고가격이기 때문에 가격 대비 효율이 상당히 낮은 편이다.

효율 높다고 주장하는 자들은 공격력 위주의 세팅에서는 그러하다고 대답하겠다.

 

방패는 그랜드크로스, 세이브더퀸.

 

 

 

중급 유저들을 위한 세팅(방어구 자본금 약 천만 정도의 세팅)

인챈은 통일시키겠다

상의 꾸준한 필수 접미는 1.보호 2.자이언트 3.소나기, 봉쇄는 ㅎ ㅏ ㅇ ㅏ... 

투구 장갑 바지 = 1. 소중한 뱀파이어 2. 괜찮은 뱀파이어 3. 부족함 없는 뱀파이어

부츠 = 1. 소중한 새싹 2. 괜찮은 새싹 3. 부족함 없는 새싹

61렙~69렙 = 1순위. 블랙해머투구,상의,하의+잉켈스장갑,부츠 5강화의 조합.

                           방패는 그랜드크로스, 세이브더퀸 6강 이상.

                  2순위. 잉켈스풀셋 5강화

                           방패는 그랜드크로스, 취향에 따라 레이더스나 세이브더퀸 6강 이상.

70렙 = 위의 장비 셋트를 이미 맞췄던 자들은 부츠 장갑을 무조건 레전더리로 교체하기 바란다.

         본인을 믿으라. 믿으라! 괜히 추천하는 게 아니다. 다른 조합 묻지도 말고 따지지도 말라.                

 

 

중상급 유저들을 위한 세팅(방어구 자본금 약 3천만 정도의 세팅)

바로 위 장비 8강화 세트와 10강방패를 착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본인이 바로 이 세팅의 주인공이다.

8강화 잉켈스 3파츠 + 8강화 레전더리 장갑 부츠.

딱 이렇게 맞췄을시에 라지실드를 착용 후에 방어력이 9천이 된다.(생도뱃지 포함)

8강화가 부담스럽거나 여유가 조금 된다면, 위에서 언급한 악세사리 인챈을 해주길 바란다.

8강화가 만드는 것에 비하면 상당히 싼데다, 귀속이 되지 않기 때문에 되팔기도 쉽다,

 

최상급 유저들을 위한 세팅

고자본(방어구 자본금 5천만 이상)의 유저라면 상의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을 모두 수호의 낙엽을

인챈트하는 것이 좋다. 낙엽 인챈의 방어력 상승 효과는 노강과 10강화 방어구의 차이 정도이다. 

예전과 같이 낙엽이 400만 이내일 경우에는 낙엽작을 직접 하는 것도 괜찮았지만,

현재와 같이 낙엽이 700만을 상회하는 경우, 수호작을 먼저 하는 것도 효율이 좋다.

악세사리 5파츠는 의미있는 열망 같이 굉장히 고가의 템을 맞추거나

혹은 강인한 활력 등 본인의 한도 내에서 잘 고려해서 판단하길 바란다.

 

 

 

 

글이 길어짐과 동시에 점점 힘들어져간다. 하지만 이미 시작해 버린 마당에, 끝까지 가보겠다.

마지막으로 무기이다.

 

 

 

Step 6. 공제한에 걸리지 말자

 

그동안 13k 혹은 14k 공격력 제한 때문에 얼마나 피눈물을 흘렸던가. 하지만 이제 그런 고민은

본인의 추천만을 따른다면, 상당히 쉽게 풀려나갈 것이다.

 

지금까지 본인의 추천대로 방어구와 악세사리를 세팅하였다면, 13k를 만드는 요령을 무기별로 나열하겠다.

장비 타이틀을 거의 다 딴 상태로, 2마리~5마리만 잡으면 획득하는 타이틀들을 전부 다 땃다고 가정하고

가장 많이 사용하는 무기부터 나열하겠다.

 

먼저, 검오나 (소드브레이커, 마족지휘관제식검은 생략하겠다)

 

드림워커 롱소드, 홀리디펜더

노강시 11500~12000정도의 스펙을 보여줄 것이다. 10강화 야망 인챈 된 것보다

11강화된 것을 사는 것이 효율면에서 몇 배는 낫다. 현재 이들의 10강화 가격은 약 1000~1200만

11강화 1800~2400만 가량. 이걸 착용하고도 13k가 안된다면, 그것은 문제가 조금 있다.

타이틀 갯수가 약 300개 정도가 될 정도로 어느 정도의 노력만 했다면, 10강 노인챈 된 것을 착용해도

13k가 된다. 본인이 노강 드림롱소를 들면 12100이 조금 넘는다. 라실 기준

 

치울린, 바벨, 레이더스 롱소드.이 장비들은 본인들의 확고한 믿음이 없다면 쓰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10강화를 하더라도 13k가 왠만해서는 나오지 않으며, 11강을 해도 안나오는 자들도 있다.

 

노블

최종 장비인데 말해서 무엇하랴.

 

인챈트

검오나는 햄오나에 비해 밸런스와 공격속도가 높은 대신, 공격력이 너무 낮다.

장점을 높이고 싶다면, 1순위 풍요로운 용맹 혹은 풍요로운 꽃잎을 추천한다.

단점을 보완하고 싶다면, 1순위 풍요로운 야망, 2순위 고풍스러운 야망, 3순위 작렬하는 야망을 추천한다.

가장 이상적인 형태는 풍요로운 야망이다.

 

 

다음은 햄오나(프롬푸쉬, 로얄카뎃은 생략하겠다)

본인은 5성13강 드림워커 롱소드를 사용하던 때가 있다. 물론 강화수치가 지금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낮은 때였기는 하지만, 햄오나의 매력에 한 번  빠지고 나니 다시 돌아가기 무섭다.

그래도 검오나일때가 좀 더 재미는 있었던 것 같다. 발차기가 그리운 1人

 

블랙해머

70렙 이전은 물론 70렙까지도 최고의 무기 중 하나이다.

노강만 착용해도 왠만한 자들은 모두 13k를 넘어선다. 10강화를 하면 14k는 기본이다.

하지만 현재 가격이 너무 비싸다. 노강이 1천2백만 정도니, 더 이상 무엇을 말하겠는가.

10현란한 용맹 블랙해머나 10현란한 야망 블랙해머 정도면 70렙이 되서도 무기를 바꾸지 않아도 될 것이다.

12강이 되면 10피어스코어보다 어떤 면에서는 훨씬 낫다. (공속 추뎀 등)

 

샤이닝크랩, 치울린 롱해머, 레이더스 롱해머

셋 다 기본 공속이9라는 스펙을 자랑한다. 샤크와 치햄의 경우 10강화시 13.5k 이상의 스펙을 보여주며,

11강화값은 역시 싼 편이다. 하지만 레이더스 롱해머... 가장 효율 낮고 가장 딜량 떨어진다.

왜 나왔냐는 말이 절로 나오게 만드는 그런 해머다. 사는 사람도 파는 사람도 없다.

 

피어스코어

말해서 무엇하랴... 10현야 혹은 10현용을 추천한다.

 

아이보리 롱해머

13강 이상의 아이보리 롱해머는 거의 사기적인 스펙을 자랑한다. 하지만 13은 약간 애매한 구석이 있다.

14강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자라면 계속 사용하길 바란다.

 

인챈트

해머는 모든 무기 중 가장 느린 공격속도를 자랑한다. 하지만 공속이 30이상을 찍는 순간, 새로운 세계가 펼쳐진다.

공속을 30에 최대한 가깝게 맞추거나 혹은 극강의 공격력을 목표로 인챈트를 시도하면 좋겠다.

접두는 현란한이 그냥 무조건 좋다. 작렬하는이나 고풍을 바르는 사람들도 있지만, 현란한이 본인이 가장 추천하고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인챈트이다.

접미는 야망이 대세이다. 공속이 아쉬운 경우, 꽃잎보다는 용맹을 추천한다. 본인을 믿어라. 용맹이다.

 

*추가*

작렬하는 인챈트보다 현란한을 추천하는 이유. (생명력 40감소는 없는걸로 가정한다.)

기회비용을 따져보자. 기회비용이 무엇인지 모른다면 검색해보길 바란다.

작렬하는을 발랐을 때 얻게 되는 효과 = 공격력 1128증가

작렬을 포기하고 현란한을 발랐을 때 얻게 되는 효과 = 밸런스7증가, 공속10증가, 크리10%증가

여기서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이 있다. 61렙제 10강 이상의 해머에 야망인챈을 했을 경우 14k가 안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14000이라는 공격력에서 밸런스7이면 단순 계산만으로 [최소 공격력]이 9800 차이가 나는 것을 알 수 있다.

해머 자체 밸런스가 낮은 데다, 이 수치는 공격력이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더 큰 차이로 나타나게 된다.

공속10에 크리10까지 포함된다면 얼마나 심한 차이가 나는 것인지 알게 될 것이다.

이러한 세가지의 옵션을 포함한 값이 공격력 1128보다 낮다 라고 판단하는 경우 작렬하는을 바르길 바란다.

혹은, 죽어도 자기가 목표하는 공격력이 작렬하는 을 발라야만 나온다면, 그 땐 발라도 문제 없다.

효율을 따지자는 것이다. 죽자고 달려들면 죽여버리겠다.

 

 

결론

 

먼저, 위 글을 끝까지 다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최근 공격력 제한 방이 많아지면서 블스셋 혹은 여타 극강의 공격력을 만들 수 있는 세팅위주의 장비들을 착용한

피오나 유저들이 많이 보입니다. 일명 턱걸이라고 하죠? 13001 이런식으로라도 맞추려고 안간힘을 쓰는 유저분들.

덕분에 공격력은 간신히 맞춰서 세졌지만, 이에 비해 상대적으로 방어력이 너무 약해져서 픽픽 쓰러지는 피오나

분들을 보면 괜히 안쓰럽기까지 하더군요. 그래서 공격력 스펙도 어느 정도 올리면서

방어력까지 버리지 않는 그런 세팅을 생각하면서 맞추다보니 위와 같은 결론이 나게 되었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구요. 제 글이 전혀 도움이 안되는 분들은 저보다 글솜씨 좋은 다른 분들의 팁까지 다 참고하셔서

좋은 장비 세팅하시고 같이 즐겜하였으면 합니다.

 

필자의 스펙

10현야 피어스코어

5악세 강인한 활력작, 의미 마음 칼브람 목걸이

8강화 잉켈스 투구와 바지 소중한 뱀파이어작, 잉켈스 상의 꾸준한 보호

8강화 레전더리 부츠와 장갑 노인챈

10강화 맷집좋은 금강석 그랜드크로스(내구195) 10강화 짜릿한 코볼트 레이더스 스실(내구195)

공격력 16060, 라실 방어력 9736, 스실 방어력 9078

 

이상 프리미어 서버

부르튼입술, 창치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