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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23 05:04
조회: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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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편] 빠른 대전은 장점이었지만 메인 모드가 되면 안 됐음5. 빠른 대전은 장점이었지만 메인 모드가 되면 안 됐음 이거 아마 댓글에서 제일 싸움 날 주제 중 하나일 거 같음. 일단 씀 ㅋㅋㅋㅋㅋㅋ 결론부터 말하면, 난 히오스 3.0이면 빠대를 메인 모드에서 내렸으면 함. 아예 없애는 것도 검토할 수 있다고 봄. 여기서 바로 “씨발 빠대 없으면 히오스 누가 하냐?” 할 수 있음. 알고 있음 ㅋㅋ 근데 일단 들어봐. 빠대 구조부터 생각해보면 좀 이상함 빠대가 어떻게 시작됨? 영웅을 먼저 고름. 그리고 큐를 돌린 다음 맵과 아군 조합을 나중에 알려줌.
전부 중요함. 그러니까 생각해보면 구조가 존나 이상한 거임. 히오스는 맵과 조합을 보고 영웅을 골라야 재밌는 게임인데, 제일 많이 하는 모드에서는 영웅부터 고르게 함. 결국 게임의 승률은 운빨로 결정됨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이게 말이 되냐고. 노바 찍음. 브락시스 걸림. 라인 좆박음. 우리 팀 딜은 있는데 캠프 존나 느림. 탱커 하나, 힐러 하나 어떻게 맞춰줬다고 그러면 시작도 하기 전에 “아니 이걸 왜 이렇게 잡아줬냐?” 하고 시스템부터 욕하게 됨.
맵을 보여준 적이 없으니까 ㅋㅋ 더 큰 문제는 빠대가 “표준 히오스”가 돼버렸다는 거임 빠대 자체가 존재하는 게 가장 큰 문제였다고는 생각 안 함. 진짜 문제는
그리고 어느 날 랭크를 감. 갑자기 맵 보고 픽하세요. 밴 하세요. 조합 맞추세요. 웨이브 클리어 생각하세요. 이럼. “어? 내가 하던 게임이랑 다른데?” 가 되는 거임 ㅋㅋ 히오스의 전략성은 아이템 구매보다 정작 가장 많은 유저가 그 첫 단계인 이건 꽤 큰 설계 문제였다고 봄. 그럼 캐주얼 유저는 어쩌냐? 여기서 “난 밴픽 싫어서 빠대 하는 건데?” 라고 할 수 있음. 당연히 그런 유저도 존나 많음. 그래서 캐주얼 모드를 없애자는 얘기가 아님. 난 그 역할은 차라리 목적 자체가 “생각 많이 하지 말고 빨리 들어가서 싸우자.” 잖아.
“어차피 랜덤인데 뭐 ㅋㅋ” 하고 넘어갈 수 있음. 근데 빠대는 정규 전장에,
위치가 좀 애매했음. 메인 모드는 드래프트 기반 일반전이었어야 함 내가 생각하는 표준 히오스는
근데 이거 막상 리그전 많이 하면 금방 적응됨 ㅋㅋㅋ
맵 공개 ↓ 간단한 밴 ↓ 영웅 선택 ↓ 시작 이 정도면 됨. 픽 하는 데 15분 쓰자는 얘기가 아님 ㅋㅋ 최소한 “이번 맵에서 우리 팀한테 뭐가 필요한지” 한 번 생각할 기회는 줘야 한다는 거임. 예전에 드래프트 일반전이 별도로 존재했던 것도 물론 유저 수가 줄면 모드를 유지하기 어려운 것도 이해함. 큐가 갈라지면 다 같이 매칭 기다리다가
내가 생각하는 핵심 모드는 딱 네 개 정도 이게 게임 종류가 많아도 너무 분산되서 좋지 않다고 봄.
끝. 인구 적은 게임에서 유저보다 큐 종류가 더 많아짐 ㅋㅋ
최소한 메인 화면의 중심에서 내려야 한다고 봄. 특히 신규 유저에게 랭크와 일반전에 갈 이유도 만들어줘야 함 근데 시스템만 “자 이제 드래프트 하세요.” 한다고 유저가 알아서 이동하진 않음. 사람은 원래 편한 데 눌러앉음. 나라도 그럼 ㅋㅋ 그러면 더 전략적인 모드로 갈 특히 랭크는 시즌마다
같은 보상이 더 강하게 있어야 함. 그래야 유저가 “이번 시즌은 다이아 한번 찍어본다.” 같은 목표가 생김. 랭크가 그냥 솔로/듀오와 팀큐 문제도 결국 “신뢰” 문제임 이상적으로는 솔로로 돌렸는데 상대 5명이 디코하면서 들어오면 근데 또 현실적으로 히오스 인구를 생각하면 그래서 유저풀이 충분하지 않다면
근데 최소한 유저가 “그래도 시스템이 최대한 비슷하게 잡으려고 했구나.” 라고 느껴야 함. 랭크에서 진짜 중요한 건 “이 판이 공정하게 잡혔다”는 신뢰임. 이거 무너지면 점수 시스템 아무리 정교해도 욕먹음. 드래프트를 메인으로 할 거면 드래프트부터 친절해야 함 여기서 중요한 문제가 하나 더 있음. “맵 보고 픽하세요.” 해놓고 초보한테 맵 15개 외우라고 하면 히오스는 맵도 많고, 그래서 픽창 자체가 유저를 좀 도와줘야 함. 예를 들면
이런 식. 강제로
“야... 지금 우리 팀 웨이브 클리어 좀 좆된 것 같은데 한번 생각해봐.” 이 정도만 알려줘도 됨 ㅋㅋ 이런 UI가 있으면 신규 유저도 결론 난 빠대가 나쁜 아이디어였다고 생각하진 않음. 원하는 영웅 골라서 바로 들어간다는 편의성은
“맵은 모르겠고 일단 영웅부터 고르세요.” 가 표준 경험이 된 건 문제가 있었다고 봄. 히오스 3.0이라면
“히오스의 진짜 재미가 나올 수 있는 판을 만들어주는 것.” 이게 더 중요함. 그래서 개인적으로 이건
이제 맵 얘기 들어가면 - 다음편에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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