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08-23 05:04
조회: 17
추천: 0
[9편] 히오스 e스포츠는 신뢰부터 다시 쌓아야함9. 히오스 e스포츠는 신뢰부터 다시 쌓아야함 HGC 얘기하면 아직도 빡치는 사람 많을 거임. 프로 선수 있었음. 완벽하진 않았어도 근데 어느 날 갑자기 “응 끝.” 해버림. 이건 그냥 대회 하나 종료한 게 아니었다고 봄. 선수 입장에서는 직업이 날아갔고, “아 블리자드도 이 게임 미래 없다고 보는구나.” 라는 공식 사망선고처럼 느껴졌음. 게임 패치 하나 잘못한 것보다 그러니까 다시 한다고 바로 HGC 2.0 박으면 안 됨 만약 어느 날 블리자드가 갑자기 “Heroes Global Championship RETURNS! 총상금 수백만 달러!” 이러면? 멋있기는 하겠지. 근데 선수나 팀이 “이번엔 진짜 몇 년 하는 거 맞죠?” 부터 물어볼 거임 ㅋㅋ 한 번 버린 전적이 있으니까. 그래서 다시 시작할 때 가장 중요한 건 한 번 수십억 쓰고 크게 터뜨리는 것보다 작은 대회를 3년 동안 안 끊고 계속 하는 게 훨씬 중요함. 유저들이 “어? 작년에도 했는데 올해도 하네?” “다음 시즌 일정도 벌써 나왔네?” “아 이번엔 진짜 계속 할 생각인가?” 이런 신뢰부터 다시 쌓아야 함. e스포츠는 위에서 만드는 게 아니라 밑에서 올라와야 함 예전처럼 처음부터 거대한 글로벌 프로리그를 만들어놓고
이런 식. 처음에는 참가자 50팀이어도 됨. 시청자 몇천 명이어도 됨. 안 끊기는 게 더 중요함. 사람이 늘면 그때 상금 키우고, 대형 프로리그는 e스포츠 생태계의 시작이 아니라 결과여야 함. 유저도 별로 없는데 주객전도도 이런 주객전도가 없음 ㅋㅋ “게임 잘하면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는지” 길이 보여야 함 이것도 중요함. 그냥 대회 몇 개 열어주는 걸로 끝나면 안 됨. 평범한 랭크 유저가 랭크에서 팀 만듦 ↓ 커뮤니티 대회 나감 ↓ 지역 오픈 예선 통과 ↓ 시즌 파이널 진출 같은 길이 실제로 존재해야 함. 그래야 랭크 1등 찍는 것도 의미가 생기고, 지금 내가 게임 존나 잘해도 “그래서 뭐 함?” 에서 끝나면 경쟁 생태계가 안 생김.
“잘하면 실제 대회까지 올라갈 수 있다.” 는 길이 있으면 최상위 유저층 자체가 달라짐. 블리자드가 모든 대회를 직접 운영할 필요도 없음 이건 오히려 예전 방식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봄. 블리자드가 전 세계 리그를 전부 직접 운영하고, 존나 비쌈. 그러다 회사 사정 안 좋아지면? “응 끝.” 시즌2 이럴 수도 있음 ㅋㅋ 그러니까 블리자드는 직접 모든 걸 하는 대신
쉽게 말해서 블리자드: “니들이 열어. 대신 우리가 판은 존나 잘 깔아줄게.” 이게 더 건강할 수 있다는 거임. 지역 대회는 지역 커뮤니티가 열고, 블리자드는 그걸 하나의 공식 생태계로 연결해주는 거지. 스트리머 대회도 존나 중요함 프로리그만 e스포츠라고 생각할 필요 없음. 오히려 게임 다시 살리는 단계에서는 전직 프로, 짧은 시즌 하나 돌리는 거임. 그러면 대회도 보고, “어 히오스 아직 하네?” 하고 한번 깔아봄.
선수 개인의 스타성도 만들어줘야 함 e스포츠가 살아나려면 팬은 결국 사람을 봄. 예전에 게임 대회 보면서도 “리치 알라라크 잡으면 존나 무서움.” "교차 소궁각 예술이네.” “메리데이 안두인 수퍼세이브 미쳤네” 이런 이미지가 생겨야 팬이 붙음. 특히 히오스는 팀 경험치 때문에
같은 게 쌓여야 함. 특정 선수가 제라툴을 픽하는 순간 “오 씨발 저거 나왔다.” 해야 e스포츠 보는 맛이 생김. 관전 UX는 여기서 대회를 도와주는 역할이면 됨 히오스 대회가 조금 어려운 이유 중 하나는 롤은 맵 하나를 계속 보지만, 그래서 처음 보는 사람은 “쟤네 지금 왜 갑자기 다 저기로 감?” 부터 막힘 ㅋㅋ 이건 관전 UI가 간단하게 도와주면 됨.
그리고 탱커 이니시, 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관전 UI만 존나 잘 만든다고 대회가 살아나는 건 아님 ㅋㅋ 좋은 장면은 게임 밖으로 퍼져야 함 그리고 요즘 e스포츠는 40분짜리 한 경기보다 오브젝트 스틸. 공허의 감옥 4인 대박. 미친 세이브. 핵 체력 1% 역전. 이런 걸 자동으로 클립 잡아주면 좋음. 유튜브 쇼츠, 좋은 장면이 경기 끝나고 마케팅팀이 따로 광고비 쓸 이유가 뭐냐 ㅋㅋ 유저랑 선수들이 만든 장면 자체가 결국 대회가 있어야 게임 위에도 “천장”이 생김 난 e스포츠가 모든 게임에 무조건 필요한 건 아니라고 봄. 근데 히오스 같은 경쟁게임에는 일반 유저가 대회를 보면 “저 맵은 저렇게 운영하는구나.” “저 특성 저렇게 쓸 수 있네.” “와 저 조합 뭐냐.” 하면서 따라 함. 프로와 상위권 유저가 메타를 만들고, 이런 순환이 생김. 그리고 최상위 유저 입장에서는
결론 히오스 e스포츠를 다시 한다면 먼저 해야 할 건 그리고 그 다음은
사람이 늘고, 그때 큰 공식 리그를 만들면 됨. 대회를 크게 만들어서 생태계를 만드는 게 아니라, 생태계가 커졌기 때문에 큰 대회가 생겨야 함. 이번 블리즈컨 이후든 언제든 참가팀 20개여도 됨. 상금 작아도 됨. 대신 이번엔 좀 안 버렸으면 좋겠음 ㅋㅋ
결국 히오스 3.0은 어떤 게임이어야 하는가.
- 다음편에 계속 (다음이 진짜 마지막임) -
EXP
146,737
(46%)
/ 160,001
|
Rob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