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10~15분 거리에도 PC방들 많은데

 

25~30분 정도 걸어서 다른 동 PC방으로 갑니다.

 

그 이유는 키보드/마우스 청소 상태 양호

 

무엇보다 화장실 청소 상태 양호

 

그리고 평일 알바들이 친절해요.

 

 

근데 어제(일요일) PC방 갔더니 주말 알바들은

 

손님이 오거나 말거나 가거나 말거나 청소도 대충 대충

 

자리 옮기거나 하면 바로 치워야 되는데 느릿 느릿

 

사장님 나온 후로는 빠릿 빠릿하게 움직이더군요.

 

 

사장님이랑 친해서 기계식 키보드 키가 뻑뻑하면 바로 바로 말해주고 그러거든요.

 

근데 주말엔 별로 그 PC방 가고 싶지 않습니다.

 

제가 뭐 시간당 1천원 내고 왕 대접 받을려는 것도 아니고 사람이 들어오면 쳐다보기라도 해야죠.

 

남자애 여자애 앉아서 폰이나 보고 있고 -_-;

 

 

요즘 롤이랑 총싸움 하는 애들도 너무 시끄럽네요.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