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오라를 그렇게 많이 하지는 않았지만 갠적으로
재밌게 했었습니다. 이번에 리메이크된 피오라는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많이 남는데
라이엇이 원하는 '정당한 결투가' 라면 궁극기를 바꿔야 현명합니다.
궁극기가 욕을 먹는 이유는 제 생각엔 한타로 들어갔을 때 피오라가 할 것이 없고
궁극기를 건 다고 해도 들어가서 녹아버리는 피오라 때문에 한타때는 피오라는 없는 존재로
부각된다는 것인데 한타때 그나마 들어갈 수라도 있게끔 변경한 것입니다.

라이엇은 저번 피오라의 궁극기가 무적판정이어서 변경한 것인 거같고
이전에 "우리는 상대편에게 반격의 기회를 줘야한다" 라고 코멘트 한 적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린 이 맘을 이해하고 기회를 너무 많이 빼앗겨 버린 피오라에게
적당량의 기회를 다시 돌려줘야하는 시기가 아닐까요?

언제나 그렇듯 저는 스킬 자체의 특징과 능력을 고려하지만 이 페이지자체에는 신경쓰지않습니당




R : 대결투

피오라가 적 챔피언한테 결투를 신청합니다.

적 챔피언은 12초동안 4방향으로 표식이 생기며 피오라의 기본공격, Q, E스킬로 터트릴 수있습니다.
터트린 뒤에 2초뒤에 다시 표식이 재생성되지만 이때 피해량은 절반값을 가집니다.

이 적 챔피언을 제외한 다른 챔피언이 이 결투에 개입해 피오라에게 피해를 가하려고 할 때
반칙 중첩이 생기며 이는 총 세번 중첩됩니다.
반칙 중첩이 쌓인 적은 피오라에게 주는 데미지가 중첩에 비례해 20/25/30% 씩 데미지가 감소됩니다.
이 중첩은 선으로 데미지를 감소 시키기 때문에 중첩이 0인 대상이 피오라를 공격하더라도 감소된 데미지가 적용됩니다.

12초가 지나거나 대상이 쓰러지면 대결투에 의해 힘든 피오라는 피오라 위치에서 주변아군과 함께 체력이 회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