잿빛다이아
2014-08-17 08:08
조회: 11,126
추천: 6
왜 탱나르여야만 하는가?나르는 컨셉이 고 성능 고 패널티 챔피언이다. 작은 나르가 공격을 하면 자동으로 큰 나르가 된다는게 패널티다. 때문에 딜도 가도 탱으로 가도 단점이 생기는 기묘한 챔프다 -ㅅ-; 때문에 나르는 탱이냐? 딜이냐?의 선택의 기로에 서있다. 하지만 나는 압도적으로 딜보다 탱이 더 좋다는 결론을 냈다. 나르의 패널티를 기준으로 살펴보자 딜나르는 큰나르가 됐을 때 '카이팅 능력'을 잃게 된다. 대신 피뻥으로 생존력이 늘어난다. 큰 나르는 근접이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적한테 돌진해야한다. 이때 딜나르가 살아남을까? 탱나르가 살아남을까? 대부분의 딜나르는 이미 산화했을 것이다. ^o^ 공격을 위해 적진에 들어가니 점점 더 죽을 위험이 점점 높아진다. 큰 나르 변신이 풀리면 즉사 or 전장이탈 반면 탱나르는 작은 나르가 되서 '탱킹력'을 잃게 된다. 때문에 생존력이 줄어들어 도망쳐야 된다. 근데 작은 나르는 원거리이기 때문에 쉽게 거리를 벌릴 수 있다. 오잉 거기다 W에 이속이 붙어있잖아 ^o^ 미친놈이 카이팅도 되고 거기에 퍼뎀도 붙어 있어 딜 넣으면서 전장에서 빠지니 죽을 위험이 점점 낮아진다. 큰 나르 되면 또 탱킹 and 무한반복 쉽게 말해 딜나르는 패널티 상태(큰나르)일 때 위험부담을 배로 받아야 되고 탱나르는 패널티 상태(작나르)일 때 위험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때문에 딜나르는 위험이 크기 때문에 대처하기 힘들고 잘 죽는다. 반대로 탱나르는 위험한 순간에도 잘 죽지 않기 때문에 전투지속력 + 안정성 면에서 휠씬 뛰어나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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