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다른 분들은 다르게 생각하실수도 있습니다.>

 

 

저는 골드5입니다. mmr은 골2지만 별로 의미 없는것이겠죠. 그러니 플레 이상 분들께선 그냥 헛소리라고 생각하셔도 할

 

말은 없습니다...

 

저는 나르를 미드로 주로 쓰는데요.

 

1. 나르는 딜템을 갖추면 미니 나르이던 메가 나르이던 많은 딜을 넣을수가 있습니다. 탑 나르보단 미드 나르가 딜템을 올

 

   리는데 부담이 덜하죠.

 

2. 미드 라인은 탑과 봇에 비해 짧은 라인입니다. 상대가 예상치못한 갱을와도 왠만하면 Hop / Crunch(폴짝 / 우지끈) 으로 충분히

 

   도망이 가능합니다.

 

3. 나르는 초반이 좀 중요한 챔프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미드는 혼자만의 라인이 아닌 정글러와 같이 하는 2vs2 라인이라

 

   고 생각합니다. 초반에 밀릴수도 있는 양상을 충분히 매꿀 수 있습니다. 이건 반대로 나르가 말릴 수 있는 환경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2 에 써놧듯이 라인이 짧아 Hop / Crunch(폴짝 / 우지끈) 로 도망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4. 요즘 메타에서 탑은 메인 탱커를 의미합니다. 하지만 나르는 메가 나르이기 이전엔 탱커로써의 의미가 별로 없죠. 그래

 

   서 차라리 미드 나르로 딜을 넣다가 메가 나르로 변신해 메인 탱커는 아니고 서브 탱커의 의미정도로 볼 수 있게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대충 생각해서 쓰니 저것들밖에 생각이 안나는데요. 제가 미드 나르를 할 때 어떻게 하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대부분의 경우 Doran's Blade(도란의 검) Health Potion(체력 물약) 로 스타트 합니다. 라인전에서 1렙에 나르가 밀리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원거리 딜러인 것도 한 몫을 하고 q로 파밍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라인전을 하면 2렙에 분노가 다 차게 됩니다. 이 땐,

 

경우가 있습니다. 무난무난하게 파밍을 해서 서로 체력이 많은 경우와 자신이 원거리 딜러라고 상대와 맞딜교를 해서 서

 

로 체력이 없는경우. 서로 무난하게 파밍을 한 경우는 변신해서 체력 회복력을 믿고 원콤 맞으셔도 별로 상관은 없습니다.

 

2렙~3렙에 메가 나르일 경우 많이 달지도 않고 메가 나르의 스탯은 좋아서 회복이 충분히 되기 때문입니다.

 

서로 체력이 없는경우라면 잘 따져야 합니다. 보통 딸피를 보면 잡고 싶은게 사람 마음입니다. 하지만 메가 나르가 되면

 

체력이 늘어난단걸 믿고 딜교를 걸 수도 있고 아니면 메가나르의 체력회복력과 미니 나르로 돌아왔을 때 얻는 체력 회복

 

을 노려 라인 지속력을 높이는 방법입니다.

 

<많은 분들이 메가 나르로 자신이 원하는 때에 변신하지 못하고 원하지 않는

 

  때에 변신하는것을 짜증나하시는데 저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미니 나르로  돌아올 때 얻는 체력회복과 또 메가 나르일 때 갱오는 정글러는 거의 없기 때문이죠.

 

  이걸로 다른 라인에 주의를 주거나 약간은 맘 편하게 라인전을 하실 수도 있다고 봅니다.>

 

2렙이 지나고 3렙이 되면 저는 q w e 3개를 다 찍어 놓습니다. 나르는 e로 도주를 할 수도 있지만 상대에게 갑자기 들어가

 

Boomerang Throw / Boulder Throw(부메랑 던지기 / 돌덩이 던지기) 스킬샷을 이용한슬로우와 w의 3타로 유리한 구도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개인 기량이니 별로

 

말씀은 못드리겠지만, Boomerang Throw / Boulder Throw(부메랑 던지기 / 돌덩이 던지기) 는 사거리가 꾀 됩니다. 누군가 맞기전까진 멀리갔다가 다시 되돌아오죠. 이걸 이용해

 

미니언 옆 빈공간에 날렸다가 돌아오는 걸로 데미지를 줄 수도 있습니다. q를 던지면 덤비는 챔피언들도 있습니다. 대부

 

분 q가 멀리 날아갔을 때죠. 하지만 이걸 받는걸로 데미지를 주고 백무빙하며 w3타를 터트리고 상대가 도주하는걸 e 로

 

쫓아가 추가 딜을 넣어 일방적인 딜을 넣는것이 나르에겐 최상의 시나리오라고 저는 봅니다.

 

6렙이 되어도 나르에게는 별로 달라지는게 없습니다. 대신 나르를 상대 할 때 딜 계산이 어려울때가 있습니다. 메가 나르

 

가 있기 때문이죠. 한타 때도 라인전 때도 나르가 공격적으로 활동하기 좋은 때는 분노가 50퍼를 넘겼을 때 라고 생각합니

 

다. 50퍼면 평타와 q로 딜을 왠만큼 넣다가 메가나르로 추가체력+폭딜 을 노릴 수 있기 때문이죠. 아직 나르에 대해

 

알려진게 많진 않기 때문에 당황해서 잡히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템트리는 저는 두가지로 갑니다

 

Blade of the Ruined King(몰락한 왕의 검) 몰락한 왕의 검을 보통 선템으로

 

그 다음에는 상황을 봅니다. 솔직히 나르는 몰락만으로도 나오는 데미지가 꾀 큽니다.

 

팀이 좀 받쳐줄 수 있는 환경이다 하면 Trinity Force(삼위일체)

 

좀 불리하거나 서로 비등비등하다하면 보통 Randuin's Omen(란두인의 예언) or Banshee's Veil(밴시의 장막) 를 갑니다.

 

그리고 봐서 계속 탱을 이어가다가 딜템을 더 올리셔도 됩니다.

 

선 트포를 가는 분들도 있는데 저는 별로라고 봅니다.

 

나르는 w의 딜이 중요한 챔프입니다. 트포로 가서는 w를 충분히 살릴 수 있는 공속을 얻기엔 부족합니다.

 

몰락한 왕의검은 체력을 올려주는게 없어 라인전에서 부담감을 줄 수 있지만, 저는 미드 나르에게 초반에 탱을 요구할 필

 

요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이런 글은 처음 쓰기 때문에 솔직히 제가 써놓고도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네요.

 

제 글에서 중요한것들은

 

1. 나르가 싸우기 좋은 때는 분노가 50퍼센트가 넘었을 때입니다. 미니 나르로써 원딜러 형식으로 딜을 넣는 충분한 시간

 

   을 벌 수 있고 한타 중반쯤엔 메가 나르로 변신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나르의 코어템은 몰락입니다. 방템으로 도배를 해도 몰락만 있으면 충분히 딜 나옵니다. 몰락으로 인한 퍼뎀과 w의

 

   퍼뎀을 받쳐주는 공속을 주는 좋은 템이라고 생각합니다. 뭐 3타로 터지는 챔프들은 대부분 몰락이 코어템인것 같습니

 

   다만...

 

 

 

이정도로 봐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 나르의 짧은 사거리 때문에 걱정하시는 분이 있는데 나르의 주 뎀딜은 평타+q입니다. 딜교를 할 상황일 경우 q의 데미지+w 표식 생성+슬로우를 이용해 상대의 움직임 둔화와 w의 이동속도 상승 효과로 상대의 스킬을 좀 더 효율적으로 피하실 수 있습니다. 만약 스킬을 피하고 싶으시다면 e를 이용하셔도 돼는데 나르가 메가나르에 거의 다 왔고 또 킬을 따낼 수 있는 시점이면 아껴놨다가 변신할 때 이용하시는 것도 좋운 방법입니다.


그리고 상대와 딜교를 할때 상대의 체력과 자기 체력이 같이 낮은 상태라면 분노를 모으신 후 메가나르로 변하는 것을 노려 싸우실 수 있습니다. 상대는 비슷한 체력이라 메가 나르로 변해도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메가나르로 변신하는 메리트는 체력 증가와 스탯 증가뿐 아니라 w의 스턴도 있습니다. 이것을 활용해 충분히 상대를 아무것도 못하게한 후 킬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위에 써놧듯 전 미드 나르를 할 때 선 몰락을 간 후 그 이후템은 방어템을 갑니다. 이게 매우 중요합니다. 미니 나르이던 메가 나르이던 몰락만 있어도 딜이 충분히 나오니 신발은 각자 취향에 맞게 가시면 돼시고 해볼만하고 자신까지 탱이 필요한 상황이 아니다 싶으면 우리 팀 정글과 탑의 탱을 믿고 삼위일체까지 가셔도 충분합니다. 다른 상황이거나 보통은 그 다음템을 밴시나 란두인으로  하셔서 딜과 탱을 다 노리시고 그 이후에도 주구장창 상황에 맞는 방템을 두르신다면 달과 탱을 둘다 가지실 수 있습니다.





미드 나르는 암살자들에게 약합니다. 방템이 나오고 나서는 무섭지 않지만 몰락이 뽑히고 방템이 나오기 전까지는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극초반엔 지지도 않기 때문에 상대 정글러의 갱을 조심하신다면 라인에 오자마자 킬을 따이는 그런 상황은 벌어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