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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3 00:56
조회: 730
추천: 4
로아를 알기 전까지는 에브리데이가 드림이였다 이기야![]() "로남소추 로붕이 아니노." "니나브...?" 갑자기 이상한 소리를 내는 니나브의 모습에 로붕이는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그냥 머리를 쓰다듬었을 뿐인데 갑자기 왜 저런 소리를 한단 말인가. "나한테 말걸지 말라 이기야. 내게 강제로 코르셋을 끼워 명예로남으로 만들 생각인거 모를거라고 생각했노." "니, 니나브? 그게 대체 무슨..." 로붕이의 물음에 니나브는 두 눈을 날카롭게 뜨며 로붕이를 노려보았다. "머리를 쓰다듬는다는 건 여자를 남자의 애완동물로 본다는 여혐사상이 가득한 짓 아니노? 성차별주의자 로붕이는 번식탈락이 답이다 이기야." "니, 니나브..." "내 이름 함부로 부르지 말라 이기야. 6.9cm 소추소심 로남충아." 니나브는 그렇게 말하며 붉은 파결을 묶은 파르쿠나스를 세워보였다. "함몰갈잦 커엽노 이기." 피보다도 선명한 붉은 파결이 니나브와 로붕이의 사이를 메웠다. "운명의 파결 끈은 나와 로아를 이어주는 끈이었노 이기..." 이해할 수 없는 말을 마구 내뱉은 니나브는 혐오스러운 표정으로 중얼거렸다. "로아를 알기 전까지는 에브리데이가 드림이었다 이기야." 로붕이는 지금 이 상황이야말로 꿈이기를 바라며 정신을 잃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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