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한 달째 원인 모를 통증으로 잠도 제대로 못자고 끙끙 앓는데
나도 출근해선 업무에 시달리고... 퇴근하면 잘때까지 몇시간 내내 발바닥 아파올 때까지 살림하고 남편 아침점심 싸놓고...
결국 어제 몸살 기운 올라와서 진통제 먹고 겨우 버티고서
남편 아파와서 급하게 응급실 다녀오고...
나라도 탈 나면 안되니 버티고 있는데
점점 체력 정신력이 고갈되는 기분이야
이 또한 지나가겠지?
털어놓을 사람도 없어서 여기에다 써봄

로아 얘기 : 언젠가 몸과 마음 건강하면 돌아가고픈 마음으로 매일 1시간 켜놓기 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