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07-12 22:24
조회: 18,905
추천: 0
기상술사 키울 때 알아 두면 도움이 되는 '버그'와 '팁' 하나*현재 기상술사의 여우비(Z아덴)에는 버그랑 특징이 하나 있습니다. (이런 심각한 결함을 게임사에서 의도한 것으로 보이지 않으므로 버그라고 일단 칭하겠습니다.) - 버그는 '일반 상태에서는 이동기(스페이스바)로 캔슬이 잘 되는 스킬이 여우비 상태에서는 스킬을 캔슬할 수 없다'는 것 아래 모든 이미지들은 "스킬을 쓰자마자 스페이스를 바로 연타했을 때의 상황"입니다. (왼쪽=일반 상태, 오른쪽=여우비 상태) ![]() ![]() -돌개바람은 선딜이 거의 없어서 차이가 없고 ![]() ![]() -회오리 걸음은 공중에 뜨는 스킬(여우비 상태가 아니라도 중간 캔슬이 안되는 스킬)이라 별 차이가 없습니다 ![]() ![]() 펼치기도 차이는 크게 나지 않는 스킬입니다. ![]() ![]() 내려찍기도 살짝 공중에 뜨는 판정이라 중간 캔슬이 되지 않습니다. ![]() ![]() 센바람 은 후딜 차이라기 보다는 이동기의 후딜 차이만 보이고 있군요 하지만 아래 스킬들을 보시면 확실한 구분이 되실겁니다. ![]() ![]() 몰아치기는 아예 발동 전에 캔슬이 가능한 스킬이지만 일단 공격 후에 캔슬을 합니다. ![]() ![]() 바람송곳도 원래는 발동 하자마자 캔슬이 되는데 여우비 상태에서는 캔슬이 되지 않아 아주 긴 딜레이를 가집니다 ![]() ![]() 칼바람 또한 마찬가지로 주력기지만 캔슬 안되서 치명적인 스킬입니다. (영상으로 확인 하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영상 첨부) 이렇게 긴 딜레이를 가지며, 물론 여우비 상태에서 상시 피격 이상 면역 같은 판정은 없으므로 아브렐슈드 6관문 처럼 낙사 위험이 있을 때 재빠르게 이동기로 캔슬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여우비 상태에서 딜 중이라면 아주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의도한 바라고 하기에는 매우 유저들에게 불쾌한 경험만을 하게 하는 상황이라 이 부분들은 현재 많은 기상술사 유저들이 '버그'라고 생각하는 상황입니다. 이걸 아직 모르시는 기상술사 유저 분들은 아이덴티티 스킬 사용시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덧붙여 여우비 아이덴티티에 대한 버그 이외에도 팁 한가지는 여우비 아이덴티티를 켜면 '이동기(스페이스바)'가 1회 시전 스킬이 아니라 '콤보 스킬'로 변경되면서 2회 시전이 가능합니다. ...물론 이 경우 2회 시전한다고 인파이터나 건슬링어처럼 2배로 먼거리를 이동한다던가 그런건 아니고 "1회만 시전하면 아이덴티티를 켜지 않은 이동기보다 두둥실 거리면서 이동해서 더 후딜레이가 커지는데 스페이스를 한번 더 누르면 그 후딜레이를 캔슬하고 바로 착지가 가능" 하다는 것입니다. 요약하자면 "아이덴티티를 켜면, 스페이스를 2번 따닥 눌러야지, 기본 스페이스랑 겨우 비슷하다" 이것도 모르시면 꽤나 많이 불편함을 겪을 수 있으므로 알아두시는 게 좋습니다. 버그의 경우 가급적 내일 패치로 빠른 수정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P
248,204
(52%)
/ 260,001
![]()
|
인벤 공식 앱
댓글 알람 기능 장착! 최신 게임뉴스를 한 눈에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