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비 입장으로 돌아가 6관을 왜 어려워 했을까 생각해보니
<6관을 어려워하는 이유>
1. 파메/노메
2. 찬미 외부/내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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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파메/노메
1) 노메 -> 위나 아래에 깐다 (12시나 6시)
2) 파메 -> 노메를 위에 깔 거라면 위쪽에, 아래에 깔 거라면 아래쪽에 깐다 (단, 타일이 깨지지 않게)
ㄴ위쪽 = 11/12/1시 타일, 아래쪽 = 7/6/5시 타일
ㄴ국룰이 파메를 57 -> 567순서로 까는거라 해도, 사실 55->567이든/67->567이든/77->567이든/67->557이든/55->776이든 뭐 어떻게 깔든 상관없다.
ㄴ포인트는 노메를 아래에 깔꺼라면 깨지지만 않게 아래쪽에 발라놓으면 된다는 것.
ㄴ이유 : 어차피 노메로 아래쪽(567)을 부시면 그 전에 57 567을 깔았든/67 567을 깔았든/77 665를 깔았든 깨지고 나면 똑같다.
3) 다만, 노메를 깔기 "직전" 파메라면 한 곳에 모는 것이 좋다.
ㄴ아니 파메는 타일이 깨지지 않게 나눠 바르기만 하면 된다면서, "한 곳에 몰아서 깨버리는 경우는 뭐임?" 에 대한 답이다.
ㄴ노메를 6시에 깔 예정이라고 해보자 -> 7/6/5시 타일이 부서질 것이다 -> 그 직전 파메를 7시나 5시에 몰아서 깔면 효율적이지 않겠는가? (타일 아끼기)

*이것은 하드도 마찬가지이다.
다만, 하드가 11몰을 하지 않고 11 11 6 이런식으로 까는 이유는
11몰을 하고 싶어도 메테오 떨어지는 타이밍이 달라 최대 2명까지만 몰고 나머지는 다른 곳에 까는 것이다.

2. 찬미 외부/내부조 (공대마다 규칙이 다르지만, "공팟 = 빨파초흰/곱3의 민족")
[외부조
1) 검은구슬 -> 랜덤한 위치에 생성된다. 자기 자리에 떳다면 핑을 찍자. 외부조 당첨이다.
2) 검은구슬이 랜덤하게 뜨든 말든 -> 외부조는 무조건 3 6 9 12 중 하나의 숫자를 채팅으로 친다
ㄴ자기가 어느 자리를 볼 지 정하는 것으로, 미니맵에 핑 찍힌 걸 보고 합리적으로 정하자
ㄴEX) 본인이 6시 자리이고, 6시에 검은구슬이 나왔는데(외부조 당첨) -> 12라고 채팅을 쳐버리면 너무 멀리까지 달려야된다
3) +1칸 더 본다
ㄴEX) 채팅을 3이라고 쳤으면 3시랑 +1칸 해서 -> 3시, 5시 타일을 봐주면 된다.
ㄴEX) 채팅을 6이라고 쳤으면 6시랑 +1칸 해서 -> 6시, 7시 타일을 봐주면 된다.

[내부조]
1) 외부조가 핑을 찍어주면 그곳으로 2명 모인 후 기믹 수행
2) 기믹 수행 후 내가 보호막 구슬을 못 먹었으면 내껄 뺏어먹은 사람이랑 깐부를 맺는다.
3) 다음 핑이 찍힌 곳에 같이 가서 기믹 수행 후 이번엔 내가 먹는다. 

*내부조가 죽는 이유는 딱 2가지로,
하나는 외부조가 핑을 늦게 찍어줘서 (남탓)
또 하나는, 나와 너무 먼 억까급 위치에 핑이 찍혀 제 때 도착하지 못 해서다. (본인탓. 사기캐들은 그래도 도착하기 때문)
ㄴ이건 사실 맵의 정가운데서 대기하면 나오는 똥들을 맞지 않기 때문에 정 가운데 대기하다가 핑 찍힌 곳으로 뛰면 된다.
ㄴ다만, 이동 중에 수많은 똥들을 맞아 죽을 수 있기 때문에 조심

기믹 별 3줄 공략으로 적어보고 싶어서 적어봤는데, 뉴비 입장에서 이해가 될려나 모르겠네요.

노말/하드에 따라 파메와 노메 까는 순서가 다르고, 그 순서도 공대원들 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서
무작정 외우기만 하려다 "저게 왜 저렇게 되는거지?" or "아 너무 복잡해 56관 안갈래" 하는 뉴비를 많이 봐서

공부할 때 많이 들었을 "무조건 외우기 보다 이해시켜서 외울 필요 없게 해버리기" 가 목적입니다.

작은 글씨로 쓴 건 이해를 돕기 위해 사족을 덧붙였을 뿐,
트라이 한 번만 하고 나면 크게 쓴 3줄만 기억하셔도 깨는 데 지장 없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