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출시 후 처음부터 공증%는 같은숫자의 피증%를 못따라갔었음
이건 로아 초반부터 숱하게 많은 실험인증자들로부터 검증된 결과
(공증의 경우 단독 곱연산식, 합연산 후 곱연산 복합식,, 종류가 나뉘는데 복합공식이 아닌 단독으로만 실험해도 피증을 못따라갓엇음->연산군에 의한 미달도 아니란 의미)

대표적인 예가
시즌1 당시 "바드의 천상 40%공증은 36%쯤의 피증으로 외우면된다" 소리임
실험인증글과, 직접따라해본 복수의 유저들 모두 공증의 경우 0.9정도의 계수로
이해할수는없는데 이해할수없이 같은 결과들이 나오고 굳혀짐

이 글을 쓰는 본인도 0.9계수로 기억하고 계속 게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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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어느샌가부터? 공증=피증이란 소리들이 많이 들리기 시작하는데
오픈초와는 달리 그에대한 실험인증은 아직 본적이 없어서 직접 검증실험을 이번에 해봄

- 실험 세부내용
이 글을보는 모든사람들이 직접 자기들도 따라해보면서 검증까지 가능하도록 + 계산의 편의성을 도모하도록
되도록 따라하기 좋고, 계산까지 편한, 낮은 실험조건으로 진행

1. 각인보석특성 등 변수가 될 수 있는 모든서브스펙 전부빼고 데미지와 상관없는 정흡과 신속만 활성,
2. 아이템 장비/악세사리 전부 빼고, 루테란항구 무기상점 220제 국민이속무기만 장착
3. 캐릭터 기공, 공증스킬=내공방출1렙트포 40%공증, 타격스킬은 간편한 여래신장-무식한손바닥과 무공탄-마지막한발 등을 사용
4. 랜덤데미지 최소화를 위해 10회씩 치고 비교
(여기서 랜덤은 치명유무가 아닌, 노크리 -순수 랜덤데미지- ㅇㅇ 보다싶이 치명은 0 완전배제함)

- 첫 10회 비교

a1) 내방공증40% x, 여래 무식한손바닥 10회

b1) 내방공증40% 유지하며, 여래 무식한손바닥 10회
68,394
87,634
공증40% -> 실제데미지 28% 증가

- 두번째 10회 비교

a2) 내방공증40% x, 여래 10회 

b2) 내방공증40% 유지하며, 여래 10회
68,146
87,517
두번째 동일한 실험결과 똑같이 고작 28%급의 피증효율.. 어지러워짐

- 세번째 10회 비교

a3) 내방공증x, 무공탄 10회

b3) 내방공증 유지하며, 같은 무공탄 10회
26,625
33,650
무공탄으로 스킬 교체 후 동일한 방법으로 세번째 실험한 결과... 26%급의 피증효율...

100회까지 채우려고 했지만 너무 일관적인 결과들이 나와서 중단
30회 실험결과 40%공증은 26~28%급의 피증효율밖에 안되는 결과가 나옴
시즌1의 0.9계수보다 훨신 떨어지는 0.7급 계수 결과라서 충격

+ 내용추가
공격력 표기 319
내방1렙트포40%증가 유지 시 표기 446
공격력 표기는 39.8% 정상적으로 증가(표기에는 소수점 단위는 올라오지않기에 40퍼 정상적으로 변햇다고 생각함) 
하지만 실제 타격데미지는 턱없이 모자르는 0.7계수 정도의 약 27퍼정도만 오름

++ 내용추가
1. 기공사실험 중 저받공증도 이상한것을 확인
저받16공증 -> 약 11퍼 실제 딜증가만 확인됨

2. 뭔가 이상해서 배마로도 똑같은 방식으로 실험진행(대충 랜덤성이 있는것들만 배제하고 빠르게 진행해서 장비들 착용상태에 그냥 셋옵만 꺼두고 함)
바속공증 49.7퍼, 실데미지 49.3퍼증가를 직접 확인.. 위와는 상반되는 결과가 나옴

배마의 경우 세트옵션만 배제하고 실험함(정상적인 3티어장비, 3티어악세 끼고함)

# 실험스펙을 너무낮춰서 일어난일인지? 단순 기공사 첫캐릭실험 중 버그발생엿는지? 재검증필요

* 최종실험결과
기공사로 재실험 진행
정상적인 일리아칸 장비 장착 후 셋옵변수는 차단하기 위해 지배셋으로 변환, 고대악세 착용 후 각인변수 차단위해 트리시온 편집기능으로 다 꺼둠, 팔찌만 완전배제 벗어놓고 진행
= 내공방출 1렙(40공증) 39.8%실데미지 증가,
내공방출 5렙(55.6공증) 55.4%실데미지 증가 확인됨
시즌1 실험과 달리 차이가 진짜 별로 안남.
거의 정1계수
근데 장비를 다시 벗고, 이속무기를 들고 쳐보면 그 몇분만에 또다시 최초실험과 같은 0.7계수 쯤의 낮은 공증효율이 여기서 또 나옴
같은 기공의 같은 공증인데,
착용장비 수준이 달라졌더니 반전의 결과가 나옴
실수없이 실험방식을 전부 동일한 식으로 진행해서 각각의 스펙변화에 따른 결과들 일관적


결론
1. 실험접근성을 위해 실험조건을 낮추고 했을 때 상태창표기는 공증의 수치만큼 정비례로 올랐지만, 실제데미지는 공증의 40%수치에 한참 못미치는 27%정도로.. 낮게 오르는 현상을 실제로 확인.
-> 낮은 실험스펙에서는 종류불문 공증들이 전부 상당한 저효율을 보였다.

2. 하지만 현 3티어 베이스로 실험조건을 올린 뒤에는 실제데미지도 거의 공증의 40%수치 그만큼의 정비례급으로 39.8% 오르는 것 확인.
-> 현재의 시즌2베이스 실험스펙에서는 공증이 피증과 거의 비슷한 결과를 보인다.

3. 댓글님들의 지원사격으로 1번과 2번이 각각 다른 효율결과를 보인게, 둘다 정상엿음이 밝혀졌다. 의아해서 세운 가설이 실존했던것.
데미지공식 중 기존에 많이 알려져있지 않은 '기본 데미지'구조가 그것
안타깝게도 스마게는 데미지연산식을 단 한줄도 오피셜로 공개한적이 없고,
유저들이 직접 그때그때 몸비틀면서 실험하고 찾아보는 구조다보니..
자연스러운 정보격차로 생긴 일 같음

고인물들이 말하는 "공증보단 피증이지"도 맞고
요즘 말하는 "공증이랑 피증 그래도 거의 같은데"도 인정은 가능함
(다만 아드로핀이 끼면 역시나 공증은 쓰레기.. 읍읍)

1) '기본 데미지'의 존재로 인해 베이스 공격력이 낮을 때, 저 기본데미지 비중이 높아져서 공증의 실효율은 많이 낮아질 수 있음
2) '기본 데미지'가 존재하지만 베이스 공격력이 높아질수록, 저 기본데미지 비중은 그만큼 낮아지고 공증의 실효율이 근사값까지 인접하게 됨

진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