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니나브서버에서 영지컨텐츠를 즐기고있는 소나띠링입니다.

심즈,심시티,타이니팜,동숲 같은 하우징 장르의 SNG게임을 주로하다가

로스트아크 영지시스템에 매료되어 지금까지 플레이 중입니다.

 

영지 꾸미기는 주관적인 부분이 많아 제 가이드글이

정답은 아니지만 방향성을 잡을 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여지껏 습득했던 노하우와 팁배치에 대해 서술하고자 가이드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가이드글이 처음이여서 다소 미흡하지만

영지 꾸미기에 첫걸음을 떼시려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궁금하신 것들은 댓글, 인겜 귓말보내주시면 친절하게 답변드리겠습니다 <3




1-1 영지 구역나누기

 


위 예시사진과 같이 영지를 구역별로 나누어 구상을 가장 먼저 해야합니다.

본인이 원하는 영지 컨셉이 무엇인지 알아야 꾸며놓은 결과물이 난잡하지 않습니다.

정원,야시장,상점가,놀이구역,카페 등등 

구역마다 본인이 원하는 주제를 정해야 꾸미기 수월합니다.



위 구상의 결과물입니다.



위 처럼 외딴섬을 "놀이섬" 이라는 주제로 구역을 나누어 꾸몄습니다.



1-2 구역별 디테일 잡기


구역을 나누셨으면 다음으로 해야할 것은 디테일 잡기입니다.

예를 들어 "바다가 보이는 카페"를 컨셉으로 했으면

그에 걸 맞는 설치물(소품)과 NPC가 필요합니다.


테이블과 의자, 커피바, 종업원NPC, 과일 진열대 등등

카페에서 쓰일 것 같은 설치물을 가져와 배치합니다.



그리고 위와 같이 셀피를 촬영했을 때 예쁘게 소품들의 배치 디테일을 잡아줍니다.


이 정도까지만해도 영지 엄청 예쁘게 꾸몄단 소리 들을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구역 주제를 정하여 꾸민 "실내카페" 예시입니다.

카페에서 쓰일 것 같은 설치물(소품)과 NPC를 활용했습니다.



"서재"의 예시입니다.



"정원 회의실"의 예시입니다. 


눈치채셨을지 모르겠지만

 사진들을 보시면 전부 구역을 나누어 꾸민 것 입니다.


카페에서도 통행로, 카운터, 테이블, 로비 구역

서재에서도 열람실, 책장 구역

정원 회의실에서도 통행로, 회의실 구역


여러번 강조하지만 구역을 나누어서 꾸미면

절대 실패하지 않습니다.


2-1 근경,중경,원경 활용하기


영지는 화살표 방향 "쿼터뷰" 시점 이기에 

1번>3번 순으로 설치물의 높이를 고려하여 배치를하면 

입체감과 원근감을 줄 수 있습니다.  

이를 활용하면 적은 설치물갯수로 많은 공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배치포인트는 설치물을 놓다보면 항상 모자라기 때문에 

이는 꽉 꾸미기의 엄청난 이점이 됩니다.

위 사진처럼 꽃밭과 나무만으로 영지를 가득 채울 수 있습니다.

2-2 스토리 만들기

위 예시 사진처럼

때로는 NPC들의 성격, 의상만으로도 나만의 스토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해변가, 여름 의상을 입은NPC, 배치구도만으로 

해변 버스킹을 구경하고 있는 바다의 사나이들이 떠오르지 않나요?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드는 것 또한 나만의 영지 꾸미기에 큰 도움이 됩니다.



3. 배치 툴팁 가이드

 모든 설치물은 "기준점 박스"가 있습니다.

FPS의 경우 "히트박스" 개념과 비슷합니다


이 기준점을 기준으로 설치물은 회전을 합니다.

설치물 종류에 따라 이 기준점의 크기와 위치는 다릅니다.

이게 왜 중요하냐면, 



왼쪽 사진처럼 이렇게 기준점 박스가 경계구역 안 쪽에 위치하면

구역 밖 까지 설치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오른쪽 사진은 기준점 박스를 밖에다 두고 배치를 하려하기 때문에

설치가 불가능합니다.


이런 것들을 활용하면 몇 몇 설치물은 구역밖까지 확장 설치가 가능합니다.



예시) 계단 아래 카페트





또한, 기준점 박스의 크기가 작은 몇 몇 설치물들은 

위와 같이 겹쳐서 놓을 수 있게 됩니다.



다람쥐 욤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은 예시 사진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다람쥐 욤을 의자위에 올려놓고, 양옆에 나무벤치 2개를 배치한 사진입니다. 

기준점이 겹치지 않게만 하면 이런식으로 연출이 가능합니다.



2편으로 다 못적은 내용 추가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지 방문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