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프로키온 서버 바드유저 입니다.

템렙 315까지 올린 저의 바드 후기말씀드리겠습니다.

바드가 사냥에 안좋다 힘들다 라고 하는대
이건 어느 직업이든 렙 낮을때의 이야기이고
중후반쯤부터 광역스킬에 몹 다 녹습니다. 이펙트도 이쁜편인지라 재미있게 퀘스트 하면서 50까지 찍었네요.

만렙이 후 레이드와 카오스던전을 가실텐데 바드는 여기서부터
빛을 보는 직업인거 같습니다.

아직 20대 초반이고 컨트롤도 나쁘지 않아서 낙인은 스킬2개로 무한유지하였고, 버프주면서 해보니까 같이 도는 파티원분들께서 편하다 좋다 라고하시네요. 그리고 바드룰 하면서 제일 감동이였던건 어느 분께서 귓속말로 바드님이 있어서 많이 배우고 플레이가 쉬웠다라고 하셨을 때 바드로서의 자부심을 느꼈던거 같습니다. 이말은 즉 바드는 파티에 있어서 많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숙련된 파티에서는 바드가 필요없다 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대 바드가 있고 없고의 차이가 안정성면에서 부터 시작해서 딜까지 어마무시합니다.

실제로 제 바드와 아르카나 서머너 버서커 4인팟으로 빙레기 13분대 클리어까지 해보았습니다.

바드 키우기전에 블래스터와 호크아이 둘다 만렙 근처까지 키워봤지만 바드보다 더 좋은 직업은 없다고 자부합니닼

앞으로도 바드 육성을 계속 할것이고 나중에 또다시 한번 후기 올리겠습니다.

바드 정말 재밌습니다! 이 글을 보시고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꼭 한번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다들 좋은하루되세요^^~ 질문은 댓글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