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은 워낙 대기열 문제로 시끄러워서.. 일찌감치 포기하고 토요일날 세시간 여 동안 천~천히 플레이한 후기입니다!

먼저 제 직업은 블래스터구요, 신직업을 해보려고도 했었는데 1차 CBT를 참여하지 않았기도 했고, 많이들 하시는 것 같아서 그냥 원래 하려던 직업을 택했습니당

 

전체적인 게임 느낌은 생각보다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타격감은 준수 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맵이 잘 만들어졌습니다. 맵이 끊어진다는 느낌은 하나도 받을 수 없었고 부드럽게 잘 표현된 것 같아서 여기에 제일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오래 개발해서인지 맵 완성도가 높아 보였어요!

 

조작감은 처음엔 역시 새로운 게임이다보니 적응이 필요했는데 그래도 하다보면 이젠 로아 조작에 익숙해져버립니다..ㅋㅋㅋ

 

직업은 아직 블래스터밖에 해보질 않아서 뭐라 말할 입장은 못 되지만(그것도 아직 20렙..)

블래스터의 경우에는 생각보다 재밌어요. 은근 인기가 있는 직업이던데 그 이유를 알 것 같은.. 한방한방이 아주 끝내줍니당. 제가 블래스터를 한 이유 중 가장 큰 이유가 화염방사기 때문인데, 지지는 쾌감이.. 아주 좋습니다!

초반 거너의 경우, 평타 사거리가 생각보다 짧아서 당황했는데 블래스터는 길어서 좋았어요.

스킬은 막 찍었는데 초반에 주는 Q W E 이렇게 세 가지 스킬을 4렙까지 찍어서 트라이포드 시스템을 적용시켜 봤어요.

찍는 건 롤의 특성찍는 것 같이 세 가지 옵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어서 유저마다 다양한 플레이를 하도록 해놓을 것 같았어요. 세 가지 옵션 모두 쓸만해 보였거든요.. 하다 보면 뭐가 좋고 안좋고 드러날 것 같지만요 ㅋㅋㅋ

 

아직 너무나 초반이고 쪼렙이고해서 많은 리뷰보다는 일단 지금 임시점검끝나자마자 열렙하겠습니다!

이상 리뷰였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