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리뷰입니다.~

로스트아크 2차 CBT 둘째날!

첫 테스트날 20레벨까지 무난히 찍고 

오늘은 30레벨까지 목표로 플레이를 했는데요

오늘의 테스트 플레이 리뷰는 단연코! 압도적인 연출에 감탄 연발이였다! 라고 말할 수 있어요.

감탄 연발을 할 수 밖에 없던건 바로바로 영광의 벽과 왕의 무덤!!

[공성전의 메인에 서다!]

아만에 이어 시나리오 상에 등장하는 실리안을 만나게 되면서

실리안의 왕권을 찾아주고 첫번째 아크의 실마리를 풀게 되는 스토리인데-

진짜 생각지도 못했던 영광의 벽에서 공성전의 압도되는 연출력에 몰입감을 가지고 

감탄을 연발하게 되면서 메인 퀘스트를 진행 할 수 있었어요

나중에 오픈 베타때 첫플레이 하시는 분들도 저와 같은 감동을 느낄꺼라고 확신합니다..!

[진짜 모험을 하는듯한 소소한 재미들] 

퀘스트 진행시 특히, 기존의 게임들은 던전 플레이의 목적이

정예 몬스터를 파티원과 함께 잡고 템먹고 끝! 이였다면

로스트 아크에서의 던전은 정말 모험을 하는 것처럼 

각 던전에 맞게 설정되어있는 분위기에 개똥벌레를 잡아서 반딧불을 켜고

앞으로 나가야하는 던전도 있고 벽을 기어오르거나 밧줄을 타거나

혹은 광산에서 수레를 타고 롤러코스터처럼 쭈우우욱 미끄러져 나려가는 등의

설정들이 게임 플레이에 재미로 한몫하는 것 같아요. 

[1년여전 트레일러에서 봤던 그 시네마틱 던전]

30레벨에 가까워지면서 첫번째 아크를 찾을 목적으로 들어가게 된 왕의 무덤!

던전 플레이시에 계속 무언가를 클릭하고 어디론가 진행되기에 

몬스터를 잡아가면서 방향을 따라서 움직였는데-

계단을 올라가는데 등장하는 용을 보고는 저도 모르게 

헐!! 여기 거기잖아! 라고 내뱉었네요ㅋㅋ

처음 로스트아크 영상만 봤을땐, 그냥 동영상 하나 만든거겠지라고도 생각했고

고레벨이 되어야만 갈 수 있는 던전인가보다 했는데ㅋ

30레벨 이전에 영상속의 주인공처럼 용을 물리치고 

첫 아크를 획득하는 플레이 할 수 있었어요ㅋ

다른 던전과 달리 시네마틱 던전인 왕의 무덤에서도 

앞의 영광의 벽에서 느꼈던 감동과 감탄연발! 

나중에 꼭! 플레이 해보시고 느껴보시길! 바래요~ 

[생활 레벨을 올릴 수 있게 되었어요]

오늘 리뷰에서 빼먹을 수 없는 하나는 25레벨이 되면 생활 레벨을 올릴 수 있어요

로스트 아크에는 전투레벨과 생활레벨이 있는데요 

전투는 말 그대로 전투 진행으로 올리는 레벨이고 

생활레벨은 채집과 광물캐기, 낚시와 고고학등으로 올릴 수 있는 레벨을 말해요 

생활 레벨 올리기로 얻게되는 아이템들은 재료를 모아서

음식과 물약, 연금술, 아이템 강화 재료등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마을에 가보면 좀 더 세분화 되서 모인 재료로 할 수 있는 것들이 너무 많던데

이건 아직 가야할 길이 멀어서 재료가 좀 더 모이면 테스트 기간 내 리뷰해 볼께요.

[첫번째 아크 획득! 나머지 아크도 획득을..!]

왕의 무덤을 끝으로 첫번째 아크를 획득하였고 32레벨로 두번째 테스트를 끝냈네요.

36레벨에 배를 타고 항해도 할 수 있다고 하던데 +ㅁ+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면 어떤 모험들을 할 수 있는건지 벌써부터 궁금해 죽겠어요!

오늘 겨우 20대 레벨에서 느꼈던 영광의 벽과 왕의 무덤의 압도적인 연출력이면-

앞으로의 어떤 모험에서 어떤 감탄을 하게 될런지 한껏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