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글에 초보복귀 익스프레스 유저분들께
최마대신 급타쓰라는 글을 보고 예전에 썼던글 재업합니다.

저는 현재 
본캐바드 1625@
10홍7개 9홍4개
16층 4캐릭 올 극신세팅입니다.



서포터는 말그대로 파티원들의 플레이를 보조하는 역할입니다.
필요한때에 실드를 주거나 힐을 주거나 버프를 유지하는 역할이 메인인거죠.

서포터만 하는 제가 해온 많은 게임들이 서포터세팅탬에 마나관련/스킬재감관련옵션은 필수였습니다.
그냥 기본이라고 봐야하는 옵션이란말입니다.
확률적으로 장비에 옵션을 붙여야하는 게임에서도 스킬쿨감소/마나회복/마나소모감소 같은 옵션이
서포터에게 최우선 된다는 말이죠.


급소타격-
파티or공대의 무력기믹 파훼에 도움이 됩니다.
딜러들의 스킬을 아껴주고 빠른 무력화를 위해서 서포터가 들어주면 좋은 각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서포터가 급소타격이 없다고해서 기믹 파훼가 안되는 파티라면 그파티는 잘못된 파티입니다.

구슬동자-
섬광구슬,힘구슬로 딜러들이 직접적으로(?) 서포터의 서포팅을 체감할수있는 각인이라고 봅니다.
구슬이 얼마나 잘나와주는지와 딜러들이 얼마나 잘 먹어주는지가 관건이지만..
내가 떨어뜨는 힘구,섬구를 잘먹고 딜 잘넣는 딜러보면 기분이 좋습니다.
하지만 이또한 섬구,힘구 없어서 컨텐츠 클리어에 지장이 있다면 문제가 있는 파티겠죠.

최마증-
서포터 본인의 마나통을 키워주고 마나회복을 증가시켜주는 각인으로
급소타격이나 구슬동자각인같이 직접적인 서포팅엔 상관이 없습니다.
간단하게 최마증각인 본인이 마나가 안마르고 필요한때에 척척 버프.실드 줄 수있으면 안가면 됩니다.
마나가 안마르고 넘쳐나면 최마증을 갈 이유가 없어요.



누군가의 말처럼 집중룬을 둘둘 감으면 마나관련각인이 필요없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집중룬을 잔뜩넣은 트리보다 지금트리가 저는 좋습니다.


결국은 본인이 맞는각인 찾아서 하시면 되는겁니다.
만에 하나 구슬동자,급소타격이 1골드각인이고 최마증이 1만골각인이었어도 최마증을 쌀먹날먹 각인이라 했을지 궁금합니다.
저는 최마증이 1만골이었어도 최마증을 갔을거예요.



요약하면

본인이 마나가 안딸리시면 최마증을 가는건 그냥 각인한줄 없는겁니다.
허나 본인 플레이 스타일에 마나가 마르도록 스킬을 굴리는 분이라면 최마증은 진짜필수각인입니다.

구동이든 급타든 마나가 0인 상황이 오게되면 그냥 없는각인 되는겁니다.
마나관리가 안되는분은 무리해서 전문의 급타 구동 넣으실게 아니라 마나각인/마나팔찌 챙기셔야합니다.



게임하는 모든유저가 금손or똥손 유저가 아니듯이
각자에게 맞는 각인 찾아가시면 될거같아요.

누가 최마증에 쌀먹프레임을 씌워서 자꾸 날먹이라 명명하는건지 모르겠는데
완벽한 딜타임에 스킬을 몰빵하기위해서 몇몇스킬을 아끼면서 플레이할수 있는 딜러들이랑
꾸준히 스킬굴려서 아덴을 채워 용맹/절구 돌려야하는 바드는 좀 다릅니다.

거듭 강조하지만 마나관리는 서폿터의 기본이예요.
마나가 없으면 할수있는게 없어요..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