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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5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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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장 권한과 던전 내 파티모집 기능 추가 필요함레이드 공격대라 해봐야 꼴랑 8명이라지만 아무리 그래도 직접 공대를 꾸린 사람인데 에스더 스킬 쓰는 수고 말고는 권한도 존중 따위도 없음. 공대장의 권한이 없으니까 공대원들도 공대장에 대한 존중이 1도 없는 것임.
적어도 재시작, 던전 중단 같은 버튼은 공대장만 누를 수 있게 해야 하는 것 아닌가? 한명이 수 틀리면 막트요 이지랄 하고 던전 중단 누를 수 있는 이런 개망나니 같은 시스템은 진짜 이해가 안됨. 그냥 꼬우면 혼자 탈출 할 수 있게만 만들어 놓으라구요. 다른 공대원들이 중단 반대하면 되지 않냐고? 나가고 싶은 사람만 나가면 되는 일을 왜 투표를 해야하냐고. 채팅 할려고 엔터 누르는 순간 팝업뜨면 찬성 될수도 있는데. 그리고 던전내에서 공대원이 이탈했을때 새로 공대원을 모집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주세요. 물론 그럴려면 관문 저장을 1관문 단위로 쪼개야겠죠. 아브렐슈드만 수정하면 되잖아요. 솔직히 보스를 두마리씩 묶어서 보상주고 하는 것도 이해가 안됨. 그리고 여담으로 과도한 편의성은 독이 될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한가지 예로 로아는 파티모집에서 들어가고 나가고가 굉장히 자유로운 게임이라고 생각됨. 파티모집에 들어갔다가 모집되는 속도가 느리면 파장한데 말도 하지않고 그냥 나감. 그리고 파장도 파티원 모집했다가 자기가 잘못 초대했다 싶으면 말도없이 그냥 퇴출해버림. 솔직히 내 기준에서 이건 쿨하다기 보다는 그냥 무례하다고 생각됨. 최소한 나가면 "죄송한데요 모집이 오래걸려서 나가볼게요."라 한다던지 퇴출을 할거면 "OO님 제가 잘못 보고 초대를 했네요. 죄송합니다." 이러면 알아서 나갈 것 아닌가. 난 이런 로아의 문화가 던전중단을 막 누를 수 있는 것과도 관련되어 있다고 봄. 공대원은 시스템 적으로 공대장의 권한이 약하니 존중이 없어지고 공대장 입장에서는 반대로 공대원에 대한 존중도 필요성을 못느끼는 듯 함. 뭐 꼬우면 접는게 맞아. 그런데 이런 문화가 지속되면 유저들이 점점 이기적이게 될 수 있어. 그냥 불평 불만이 있어도 채팅조차 하지 않거나 채팅창을 아예 내려놓거나하고 마음에 안들면 중단누르고 하는 등 소통이 단절되는 게임이 될 수 있어. 이미 증명의 전장은 채팅창 내리고 하는 사람 많아. 단순히 시야를 가려서 뿐만 아니라 필터에 안 걸리게 욕하는 유저들 때문에 그런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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