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신속 1770대, 치명 570대, 원예저심아로 맞췄고
각인계산기 돌려보니까 심판자 전각 있으면 2~3만골 안쪽으로 맞춰지더라고요

스킬트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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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벌 스킬]
- 신성검(2/2/1) - 전설 집중 - 성흔(4LV)/약점 포착(5LV)/응축된 기운(5LV) - 홍염&멸화
- 처단(3/1/1) - 전설 질풍 - 마력 조절(4LV)/신성한 처벌(5LV)/이중 강타(1LV) - 멸화
- 집행자의 검(2/2/2) - 영웅 집중 - 성흔(4LV)/도전자의 의지(5LV)/집행자의 일격(5LV) -홍염&멸화
- 섬광 베기(2/3/3) - 영웅 질풍 - 급소 타격(4LV)/힘의 방출(5LV)/변화된 검술(5LV) - 홍염&멸화
- 섬광 찌르기(2/3/2) - 전설 출혈 - 빠른 준비(4LV)/연속 공격(4LV)/변화된 검술(4LV) - 멸화

[신성 스킬]
- 신의 분노(3/2/2) - 전설 풍요 - 넓은 낙뢰(1LV)/신앙심(4LV)/분노 표출(1LV) - 홍염
- 천상의 축복(1/3/2) - 영웅 풍요 - 정신 강화(4LV)/용맹(1LV)/천상의 진혼곡(5LV) - 홍염&멸화
- 정의의 검(1/1) - 영웅 질풍 - 통찰력(5LV)/성검 소환(1L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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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저는 딜홀리를 만들 때 이 직업이 버서커랑 비슷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정형화된 딜사이클을 만들어보려고 노력했죠.

근데 특화를 조금 준다고 해서 아덴 수급량이 엄청 좋아지는 것도 아니고
자체 치확 버프도 없어서 노란 글씨가 안 보이니까 슬프더라고요..

그러다 환각셋도 가보고 요리 조리 돌려보다가 발견했습니다.





보면 아시다시피 극신속이라 마나 딸릴게 뻔해서
소비 마나 감소 트포는 있는 대로 다 찍었고, 주력기는 집중을 도배했습니다.

다만 처단은 경면이 없어서 빨리 써야 할 거 같아 전설 질풍을 줬고, 같은 이유로 정검에도 영웅 질풍을,
마지막으로 홀딩기인 섬베에도 영웅 질풍을 줬습니다.





스킬 사이클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스킬쿨이 비슷한 처/집/섬 3개 스킬은 하나로 묶었고, 정검을 낙인스킬로, 신분 천축을 공증 스킬로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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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인 - 공증 - 신성검 - 처/집/섬 - (섬찌) - 낙인 - 공증 - 처/집/섬 - 신성검 - (섬찌) - 낙인 - 공증 - 처/집/섬 - (섬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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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을 한무반복하면 됩니다.(30초 가량 소요)





5~7렙 보석 기준 처단, 집행검, 섬베 이 세 스킬은 다 스킬쿨이 약 10초로 거의 같고, 신성검만 15초입니다. 
그리고 신성검 - 처단 - 집행검 - 섬베 다 박으면 약 8초가 걸리더라고요.

때문에 제가 평소에 쓰던 빛충을 낙인으로 쓰진 못하겠다고 판단, 정검을 들었습니다.
(낙인 지속시간 10초. 통찰력 트포를 찍으면 홍염 없이도 낙인 상시유지가 됩니다.)

그렇게 낙인 - 공증을 쓰면 앞으로 8초간 풀버프가 들어오게 되고, 
그 안에 집행스킬을 다 때려박는 식의 사이클입니다.

섬찌는 그 8초의 버프시간들 사이사이에 짤짤이로 넣어주시면 됩니다.




이게 이상적인 사이클이긴 합니다만.. 

경면도 적고 피면은 아예 없어서 종종 날아가기 떄문에 
사이클이 꼬이면 즉석에서 계속 보정을 해주시는 편이 좋습니다.

아덴은 차는 대로 쓰시면 됩니다. 아덴 40초동안 약 1.3 사이클을 돌릴 수 있고,
0부터 아덴을 끝까지 채우는 데엔 약 1.7 사이클이 필요합니다.

각성기는 아덴을 70% 가량 채워주니까 상황 보고 쓰시면 돼요.




이상 글을 마치겠습니다. 올 18강인데 각물 먹고 데칼 4인버스 2분 초반대로 찍힙니다. (빠르면 2분까지)

연구글이니까 너무 제 세팅을 맹신하지 마시고 다른 세팅들도 고민해보고 선택하세용



추가) 좋은 홍염을 쓰시거나 보스 패턴 피하기 빡빡할 땐 섬찌 가동률이 낮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돌진이나 피면용으로 정의집행 채용하셔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