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브 하드를 이제는 숙제로 진행하고 있는 1560++ 홀나입니다.

1.갈망 이외에 다쓸모가 없는가?
2.각축전외의 각인들 무엇이 쓸모있는가?(feat.구동 진짜 쓰레기인가?)
3.딜서폿이 파티에 의미가 있는가?

이 3개에 대해서 제생각을 써보려합니다.
(주제 마다 쓸내용이 많기 때문에 하나하나 따로 쓰려합니다.)

갈망 이외에 다 쓰레기 수준의 성능인가?

>저는 현재 레이드에서 갈망을 입고있습니다.
다른 예시를 보자면 악몽,갈지파 이렇게 2개를 두고 나머지를 파생으로 보겠습니다.
(파괴와 배신은 악몽,갈지파와 다른 부류이기는 하나 채용률이 지극히 낮고 사용법이 난해하여 빼고 말하겟습니다.)

먼저 갈지파와 악몽들은 갈망과 비교해서 좋은점이 없나?혹은 구린가라고 말을 하자면 아닙니다.

글에 앞서 먼저 전제를 깔도록 하겠습니다. 
갈지파가 메리트는 케어력증가의 극대화-씨앗으로 인한 파티원 물마방증가,힐량증가에 있고,
악몽의 메리트는  홀나의 포텐셜을 최대한 끌어올려 스킬을 많이 씀으로써 케어력증가+무력증가가 있습니다. 
갈망의 메리트는 파티원의 딜증가-갈지파 비교시 공속증가,다른유물과 비교시 추가피해증가 가 있습니다.

현재까지 나온 레이드 발탄,비아,쿠크,아브-노말~하드 인데 보통 사람들이 최종적으로 도전 하는 단계 혹은 
자신이 가는 마지막 레이드 구간은 [쿠크~아브(노멀,하드)] 이구간이라고 보겠습니다.
이 레이드들의 특징은 짤패턴을 최대한 안보려한다~입니다.(그러므로 딜이 쌔야한다 라고 보겠습니다.)
쿠크의 게이지관리(변신 5스택시 전멸,뎀감),피반전/아브의 4넴 파랑큐브,6넴 파랑메테오 등
제가 여태까지 느낀 갈지파도 입고,악몽도 입고,갈망도 모두 껴봐서 느끼는 거지만 저런 패턴들 앞에서는 
[케어력 증가한 홀나 < 딜컷하고 산책하기] 가 생존면에서 훨씬 쉽습니다.
홀나가 케어력  증가시킨 세트로 케어를 하면서 딜넣는것 보다,딜컷하고 산책하는게 파티원 생존면에서 더편하다.
이게 문제입니다.최종레이드라고 꼽는 레이드들에서 이러한 상황이 되버리니 갈망이 각광받을수 밖에없습니다.
당장의 쿠크,아브노멀,하드 등에서 지정된 체력을 깎고 나오는 기믹수행>다시 딜>기믹수행으로 메타가 진행되는데,
현재 홀나가 버티는걸 아무리 도와준다 한들 쿠크의 피반전-게이지,아브 4 파랑큐브,아브 6의 낙사,파랑메테오 등은 홀나가 케어력이 증가했다 한들 의미가 없어지죠.상위 레이드로 갈수록 힐이나 뎀감,쉴드 등으로 버티는것이 아니라패턴을 맞으면서 딜하기보다는 그냥 피해야 되는상황이 많아지므로 딜을하면서 피하는것보다는 미리 박아놓고 피하면서 기다리는게 훨씬 편해져버립니다.딜증가 유물셋이 생존과 케어력증가가 메리트인 유물셋 보다 생존면에서 유리해져 버리니 자연스럽게 효율이 떨어지게 됩니다.
또한 저희가 보통 통상적으로 고정팟보단 공팟기준으로 생각을 하게되는데,
(고정팟기준에서는 사실 이론상 모든게 가능한 곳이므로 의미가 없습니다.)(ex-4갈망으로도 하브6넴클 했엇음~)
내가 갈지파나 악몽을 입었다고 해서 처음만난 딜러들이 케어력이 증가했으니 맞딜을 하는게 좋겟군~이라는 
생각자체를 잘 안합니다.그냥 서포터 정보창 안보고 자기가 원래대로 피하면서 딜을 하는데 갈망버프만 사라진 상태가 된것이죠.즉 공팟은 갈망에 비해 다른 유물셋에 이해도가 확실히 낮습니다.(그렇기에 인식도 구림)
>당장 자게 갈지파,악몽 홀나 글만 봐도 무엇을 위한 셋팅인지 이해도가 낮은 댓글이 보입니다.

저희가 문제를 삼게되는 논점은 이제 갈지파,악몽이 갈망보다 딜증가를 제외한 모든부분에서 좋은데
어째서 좋아하지를 않냐 인데, 나머지 딜러들 입장에서는 그냥 저희는 서포터입니다.
갈망홀나,갈지파홀나,악몽홀나 이런거 가리는게 아니라 그냥 말 그대로 서포터 자리에요.
서포터 기본적인 파티원 딜증가 값 (갈망+홀나기준 무한공증)을 상정하고 케어력을 원하는거죠.
즉 딜러들은 갈망 딜증가와 공속증가를 기본으로 여기게 되는겁니다.서포터=갈망을 입은 홀나,바드 라고 생각하죠.
※ 이부분에 대해서는 설명드리자면 홀나는 유물의 종류가 다양 할수있어도 같은 서폿직업군인 바드는 무조건 갈망을 입는게 당연해 져버렸기 때문에 홀나가 아닌 서포터라는 관점에서 보면 갈망은 당연한겁니다.
심지어 서포터란 직군으로 볼때 홀나보다 바드수가 많기때문에 대부분의 인식은 갈망으로 고정될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언가를 더빼고 케어력을 증가시킨 악몽과 갈지파를 원하게 되지 않게되는겁니다.
(물론 악몽의 경우 딜러들 입장에서 끝마유지를 80%이상 할수있는 서포터 라는걸 못믿어서도 있울수 있습니다.)
>추뎀 10%가 그리 크지않다라고 말할수있는데,어쨋거나 있는게 딜상승에 기여되는걸 부정하지 못합니다.
미터기가 없어서 얼마나 차이나는지 잴수는없지만 6갈망을 제외한 유물은 직접 딜관여 옵션이 0 이기 때문에 
더 높다고 가정하는게 맞습니다.
>여담으로 숙제할때 딜이 좋아서 빠르게 끝내느걸 보통 원하기때문에 (가디언,군단장 숙제등)
갈망을 선호하는 면도 있고,단순히 딜러3 서폿1인데 서폿이 갈망입으면 딜러3이 딜 높아져서 선호한다는 단순한 
결론도 있긴 합니다.


그럼 갈지파와 악몽은 언제쯤 각광을 받을수 있나?
1.갈지파와 악몽이 갈망보다 생존쪽에서 월~~등히 뛰어나야 합니다.
둘다 갈망보다는 뛰어나기는 하나 갈망이 결국 신보스킬을 안넣고 축오와 전문의를 안끼는게 아닙니다.
갈망도 힐을 해요.갈지파랑 악몽보다 포텐셜이 낮을뿐이지 바드의 절구처럼 선택하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갈망도 똑같이 힐을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갈지파와 악몽은 생존이 조금 더 좋지만 딜증가적에선 뒤쳐지는 유물셋
으로 사람들이 인식하게 됩니다.(악몽의 경우 홀나가 2차각성을 해서 무언가 달라진다면 월등히 뛰어날수도 있을지 모르겟네요.)(파괴는 현재 너무 조건이 난해하고 어렵기 때문에 파괴를 개편한다면 쓸수있겠습니다.)

2.레이드의 메타가 바뀌어야 한다.
사실 이부분은 나름 긍정적인부분입니다.
다음레이드가 일리아칸(질병군단장) 이기 때문에 딜보다는 생존쪽에 치우쳐져 있을수도있습니다.
하지만 생존이 어려운데 쿠크처럼 일정체력>기믹>체력>기믹이게 되고 짤패턴이 중간중간에 나오는 식이면
여전히 갈망메타를 벗어나긴 힘듭니다.왜냐면 결국 생존력을 늘리는것 보단 딜로 밀어버리고 짤패턴을 
최대한 안보는 식으로 운영하는게 생존면에서 유리하거든요.(ex 아브6페-파랑운석개념이 대표적예시)
차라리 아르고스 새벽패턴처럼 지속적으로 체력이 깎이는게 맵기믹 처럼 깔리게 된다면 갈망보다 다른유물이 나을수도 있겟지만 보통 최종레이드는 딜부족이 항상 동반됨으로...갈망보다 좋다라는 소리는 듣기어려우나,갈지파or악몽이라서 편했다~라는 강점을 보일수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독성 구린거 아는데 이쁘게 수정하기 귀찮아서 일단 올림.

결론: 갈망 말고 다른셋이 구린거는 아닌데 메타에 안맞고,
메타에 맞기에는 힘들어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