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세이튼은 태존자가 맞지만 쿠크는 태존자가 아님
-몸통에서 그림자들 튀어 나와서 얘도 태존자인줄 알았다. 카멘 후일담, 림레이크 컷씬과 
태존자들이 에스더들, 특히 샨디를 대하는 것을 잘 보도록 . 이미 스마게는 힌트를 다 줬다. 
카드 이름도 태초의 그림자 쿠크 세이튼이 아닌 "태초의 그림자 세이튼"인 이유


2. 태존자 그림자로 변신할 수도, 그림자에서 튀어 나올 수 있음
태존자 특징 중 하나다. 후일담이나 컷신 영상이든 태존자가 나오는 영상에서도 확인 가능


3. 아브렐슈드는 할 비브린 오데나일 확률이 크고 카멘이 망각의 저주가 걸린것처럼
아브렐슈드도 망각에 걸렸을 확률이 크다고 봄. 그리고 이 것을 세이튼,에키드나 등 태존자는 태존자답게 다 지켜봄
풀이하기 어려우나 여러 자료를 보면 확률이 크다. 아브렐슈드 스토리의 핵심은 이것이다. 큐브로 단 하나의 답,미래를 본  존재가 정작 자신의 미래는 보지 못하고 망각의 저주에 걸려 꼭두각시가 된 아이러니함, 비통함


4. 파푸니카 에피소드에서  _ _ _ _ _ _ 다워!에 들어가는 여섯 글자는 "혼돈의 수호자"다.
 에르제베트의 대사, 루페온과 카제로스의 관계, 이그하람과 세이튼의 관계를 보면서 확신함
1차로 의심했었고 관계도를 봤으며 카제로스 레이드로 확신함. 



5. 태존자들은 왜 그림자로 살게 되었나
전제조건은 "빛은 질서, 어둠은 혼돈"이다. 이 전제는 페트라니아에서도 적용된다.
간단하게 설명하면 혼돈의 세계라고는 하지만 결국 그 안에서도 질서(이그하람)는 있었다.
그들도 처음부터 그림자는 아니었다. 혼돈의 세계에서의 빛(질서)은 이그하람이 차지하고
그들은 빛을 보지 못하고 이그하람의 그림자에,질서의 존재에 가려진다. 그래서그림자로 산다.
질서의 존재로 인해 그림자로 살아간다. 카제로스가 소멸한 지금 질서의 존재는 없기 때문에
그들은 온전히 그림자가 아닌 혼돈의 존재로 살아갈 수 있다. 이것이 태존자들이 1차로 이그하람을 배신하고,
카제로스의 소멸을 원한 이유


6. 태존자들은 왜 모험가를 응원하는가
5번 내용과 연결된다. 혼돈의 세계에서도 질서는 존재한다. 이것은 이그하람과 카제로스가 증명했다.
첫번째 이그하람이 질서였던 시절 태존자는 혼돈의 존재다→카제로스라는 존재가 등장했고 이그하람 입장에서는
카제로스는 새로운 혼돈이나 태존자 입장에서 카제로스는 같은 혼돈의 존재, 자신들을 구원해줄 구원자로 생각했을듯  → 카제로스 편에 서서 이그하람을 배신한 것이다 → 카제로스가 새로운 질서가 되니 혼돈인 태존자의 힘은 약해진다 → 이그하람 소멸은 카제로스라는 새로운 존재가 나타나 완성했지만 카제로스의 소멸은 카제로스 소멸을 완성시켜줄 새로운 혼돈의 존재가 나타나지 않아 때를 기다리고 있었다. → 모험가라는 카제로스 입장에서는 새로운 혼돈의 존재가 등장→ 태존자들은 모험가를 본인들을 구원해 줄 혼돈의 존재로 인식 → 모험가를 도와줌

 
7. 그리하여 태존자인 에키드나는 애초에 진심으로 카제로스의 마음을 얻고자 한 적이 없었을 것이다.
마음을 얻고자 했던건, 또 그렇게 보였던 건  방심하게 만들기 위함일수도

카제로스 서막 에키드나 레이드 영상 중
1) "하지만 난 죽음에 물들지 않는단다" = 나는 질서(카제로스)와 같은 편일 수 없는 존재
2) "너의 다음 발걸음에도 내가 있지" = 우리(태존자)가 기다리는 존재, 카제로스를 소멸시킬 수 있는 
운명의 존재인지 지켜보겠다. 
3) "약속의 때에" = 혼돈의 세계에서의 질서인 카제로스가 소멸할 때
4) "꽃은 다시 피어나리라" =  혼돈만 있던 세계로 돌아가리라 또는 자유를 얻게 되리라

이 대사는 카제로스가 자신을 쳐낸 후라서가 아니다. 처음부터 이런 마음이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