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이미 했을지도 모르지만, 일기장마냥 적어봄

대부분이 추측이며 정해진 사실은 없음

일단 이번 스토리를 보면서
한가지 알게 된 것은

플레이어는 "루페온"이 만든 질서에 의하여 탄생한
혼돈의 존재란 것이고
탄생한 이유는 "카제로스"의 대적자로써 태어난 것이고

난 지금까지 아만이 카제로스의 대적자라고 생각했었지만
아니란걸 깨달았고

여기서 난 "아만"의 존재가 의문이 가기 시작했음

"루페온"이 만든 완벽한 질서속에서 현 로스트아크
"아만"은 이질적인 존재임

"루테란"의 의지로 인해 태어났다고 하기에는 "아만"의 탄생시기는 누군가의 의지가 더해진 것으로 보이고

난 그것이 "루페온"의 의지로 보임


루페온은 완벽한 질서를 완성시키고 싶어하며, 그것을 위해서 다양한 시도를 했다고 들었음
하지만 그가 만든 질서는 혼돈을 불렀고, 혼돈은 그의 완벽한 질서를 붕괴시켰음

여기서 루페온은 한가지를 깨달았다고 했고, 그것은 현 질서로는 완벽한 질서를 완성시킬 수 없다는 것임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500년전 전쟁에서 라제니스(라버지)는 큐브를 통해 다양한 미래를 보았고, 거기중에는 루페온이 아크를 사용하여 아크라시아를 멸망시키는 미래도 존재했음

하지만 그러한 형태로는 힘들다는 것을 깨달았음


그렇다면?

루페온은 자신의 반발(혼돈)을 로스트아크에 넣었음

정확히는 자신이 세상에 힘을 들어내는 순간 나타날 혼돈을
그러면서 동시에 세상에 혼돈을 강화시키는 계획을 짜게됨

자신이 만든 완벽한 질서는 완벽했기에 혼돈이 거대해진다면
질서 또한 거대해질 것이기 때문임

자신의 거대해짐에 따라 인과에 의해 거대해질 혼돈은 태초의 빛속에 집어넣고 세상에 나타날 시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것임


루페온의 계획이란

시즌1 로스트아크에 자신의 혼돈과 함께 봉인
시즌2 세상에 점점 질서가 필요해지고 혼돈은 강성해지며
멸망을 향해 나아가는 것
시즌3 멸망에 도착한 혼돈의 의하여 모여든 질서의 힘으로 완벽한 질서를 세우는 것

이렇게 생각하면 루페온이 자리를 비운 이유도 생겨남

루페온 입장에서는 로스트아크 사용은 이미 루테란에 의하여 정해진 인과이고
이후의 일은 모두 혼돈에 의한 일들이니 건들 이유가 없음
플레이어가 이겨도 혼돈은 강성해지고
태존자가 이겨도 혼돈은 강성해짐
당연히 이그하람도 마찬가지지

그럼 여기서 로스트아크라는 이름이 왜 사용되었을까?
로가면 난 카마인의 목적은 루페온을 막는 것이라고 생각되고
카마인과 아만의 거래는 아마도
훗날 아만에게 로스트아크의 힘을 사용하게 해달라가 아니였을까 싶음
아만은 이미 로스트아크를 사용하는 순간 자신이 희생한다는 것을 알았기에 고민없이 거래에 응했지만(이아기를 들어보면 현재 아만은 태초의 빛에 있음, 살아있는 이유를 루페온이 살아있기에 질서가 살린 것으로 생각함)

카마인은 어처피 태초의 빛으로 가는 방법을 알고 있기에 아만과 거래를 했을거임
그렇기에 시즌3는 시작은

다시 찾아야한다 로스트아크(아만)로 이어질 것으로 보임

루페온을 잡기 위해선 그의 인과인 로스트아크를 찾아야하며
루페온은 자신의 유일한 약점인 로스트아크를 지켜야할 것임

랄까? 끄적여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