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하면서 느낀점은..
그냥 슬레 캐릭터가 너무 무기력해서 솔직히 버스탄다는 느낌밖에 못받았습니다.

2-1부터 폭주 수동해제만 8~9번은 해야하며, 2-2는 피로스택을보고 높으면 노카검무 및 앵버에서 전조모션을 본후 바로 스톰프반응을 해야하고 예열이 초기화되며(앵버는 수동해제해도됩니다. 패턴시간이 약 10초라서)
근접 채널링이 주력기기때문에 딜을 못하는 패턴들도 꽤 많이나오고... 다운 한번에 리스크가 남들의 2배이상이라서 매우 집중해야하기도하구요. 
무엇보다 폭주관리나 딜각에있어서 약간의 실수도 바로 1인분을 못하는 상황으로 이어지고, 그렇게되면 같이 해온 2-1 16분이 그냥 계속 허공에 날라가는셈이라서 압박이나 스트레스를 굉장히 많이 받았어요

6브를하면 어느정도 딜량은 나오긴하나.. 딜몰이를 해야하는타이밍에 남들한테 의존해야하며(2-2 300줄 쉴드부수기, 2-3 풀정암바 등) 런타임이 충분해야 기여도가 수렴하는데, 이 레이드는 2-2 2-3딜량이 꽤나 중요한레이드인데 런타임이 짧아서 리셋운빨이슈가 좀 크고, 아드로핀이나 버프와 안맞게돼서(특히 바드) 제성능이 안나오는 장면이 리플을 돌려보면서 너무나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클리어한날 오늘 333으로 바꿔서 시도를 했어요.

첫날에 2-2를 갈땐 파티의 2-1 딜량이 불안정해서 딜량을 채우려고 6브루탈로 가서 오늘 클리어하기 전날까지도 6브로 했는데, 클리어를 한 파티에서는 2-1을 들어주는 직업이 꽤 됐어서, 2-2나 2-3때 아드로핀을 다 몰아먹고 2-3 딜몰이로 확실하게 특정구간 딜량 리드를하자로 생각을 바꿨고, 결국 2-3 딜량은 꽤 유의미한 수치로 깬것같아요 (약 7000억, 아드로핀 2개사용)

생각을 좀 바꿔서 절대적인 딜량이 아닌 2-2 2-3에서 폭주관리 타율이나 안정성이 좀더 높고, 잘 안넘어지고 쿨타임을 쓰는 확정딜인 333이 일부 측면에서라도 기여도가 높은세팅이 될수있겠다는 발상을 했던거같아요. 어차피 전체 딜에서 기여하긴 글른 직업이고, 우리파티는 2-1 딜이 많이남으니, 이렇게라도 해볼까 해서 바꿨는데 결과가 바뀌어서 다행이었네요.

마지막으로 참고하시라고 대략적인 DPS와 구간별 피해량을 공유합니다
6브를할땐 2-1이 피해량이 평균 1.9+, 2-2 저점 9400억, 고점 1.02조였고, 2-3 진입이 평균 19+였고, 스포트 제물까지도 18억 중반이 유지됐고
333은 2-1에서 피해량이 평균 1.7+, 2-2는 저점 9500억 고점1조, DPS는 2-3 진입이 17후반~18억, 클리어기준 17억이었네요. (333의 데이터는 오늘부터 쌓은거라 표본이 조금 부족합니다)

6브를하면 솔직히 밑줄까지도 노려볼만한 퍼포먼스긴한데, 솔직히 팀에 도움이 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2-1에서 딜파이를 많이 뺏어오는거라서요. 다만 공팟에서는 구인구직 과정에서는 DPS나 피해량으로만 기여도를 검사하니,, 도전하시는 모든분이 딜레마에 있을것같습니다.

솔직히 고정공대에 의탁하는게아니면 그냥 클리어자체가 매우 힘든직업같습니다.. 도전하시는 모든분께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