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적인 내용이며 객관성 1도 없음

본인 기준 작성됨





1. 일일숙제 

과거

ㅈㄴ 열심히 하고 본캐 부캐 1개정도 돌림 그래도 일주일돌리면 모인 재화로 강화 꾸준히 누름

방어구 무기 포함 주 10회정도 누를수 있음 모이는 재료만 가지고 충분함 

일일 3강이라고 부르며 그런식으로 강화를 달려옴



현재 

걍 본캐만 함

심지어 이거도 걍 휴게 쌓아서 돌림 

6캐릭 돌려봐야 나오는 재료 얼마 안되서 강화 얼마 누르지도 못함

걍 본캐 하나 돌리고 안함 

요즘 바빠진거도 있지만 보상가치가 너무 떨어진다 느껴져서 휴게 돌리는게 더 이득같다고 생각이 듬

재료  1회에 들어가는 재료를 모으기가 너무 힘들어지다보니

정말 매일 매일 열심히 하지 않는다면 그냥 사서 누르는게 낫겟다고 생각됨

그리고 딱히 누를 의욕도.. 이미 다 다니는데 굳이.. 약간 이런느낌



2. 레이드 

과거

트라이도 많고 숙제방은 정말 숙제처럼 숙련자들 오는곳 

자기 객관화가 확실했고 공팟에 대한 신용이 매우 높았음

트라이 / 클경 / 반숙 / 숙련/ 숙제 / 빡숙 

이런식으로 구분이 잘 되어있었고 숙련도 숙제방 기준 매우 높고 쾌적함 

실수에 대해 관대하지 않음

분류가 잘되어있고 사람들이 각각 매너와 인성이 좋고 수준이 높았음



현재 

레이드는 2가지로 나뉘어져 있음

트라이클경과 숙제 

여기서 트라이클경은 클을 해봣거나 안해봣거나 이건 알 방법이 없음

중요한건 1회클이냐 아니냐 보다 그냥 난 이정도면 클경인듯 하는 마음으로 클경방을 만듬

진도사기 비슷함 또한 실수에 대한 두려움이나 죄송한 마음이 거의 없음 

숙제방의 경우 1클경만 되도 숙제방을 가는 경우가 많고 심지어 마지막 기믹까지 봣다면 그대로

숙제방을 가서 숙련도 사기치고 눕클 하는경우가 대다수이며 이 케이스가 가장 많다고 봄

예전과 달라진 자기객관화 및 공팟 수준이 처참할 지경으로 나락으로 떨어짐

숙제방이 언제부터 일일숙제처럼 매일 하는 방이고 숙련도따윈 개나주고 난 레이드 숙제하러 온거지

이정도 해주면 됏지 뭐 더 잘해야됨? 기믹만 할줄 알면 되는거 아니었음?

하다보면 죽을수도 있고 그런거지 라는 마인드가 일단 깔려있는곳임

오베부터 해온 내 지식으론 숙제방이라 함은 걍 별생각없이 해도 사고없이 무공따고 밑잔 밑찬 나올정도가 되야

숙제방이었으나 현재는 그 의미가 많이 변질된 상황이라 판단됨

허나 이역시 흘러가는 대세이다 보니 어쩔수 없다고 생각함

레이드의 수준은 바닥으로 떨어지고 플레이어의 인성과 자기객관화 또한 매우 수준이 떨어짐



3. 유저들의 성향


과거

매너가 가장 중요했고 예의가 가장 중요했음

성인게임이라는  플랫폼에 걸맞게 채팅 및 언행등에 있어서 매우 조심스러웠고

한번 사고를 치거나 비매너로 낙인 찍히게 되면 두번다시 게임을 하기 어려울정도로 지역챗과

항해챗으로 가루가 되도록 두들겨 맞고 접는 시절이었음

그만큼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 예민하고 민감하던 시절이었으나

대신 게임환경이 쾌적하고 좋은사람들이 정말 많았음



현재

난 그딴거 모르겠고 나 하고 싶을대로 할거야 

어쩌라고 니가 뭘 할수 있는데 

아 기분 드럽네 ㅈ 되바라 

이런 마인드가 일단 기본으로 깔려있고

본인에 대한 자부심과 자존심이 매우 높은 사람들이 많아짐

하지만  , 실력이 없는 그냥 똥고집정도 수준의 자존심과 자부심임

타인에 대한 배려와 예의는 찾아보기가 어렵고 

본인 위주의 플레이어들이 매우 많이 보임

허나, 이건 비매너를 이야기하는것이 아님

비매너는 대놓고 나 비매너행위 한다 라고 공표하는것이고

요즘은 비매너라고 말하긴 어려우나 주변사람들을 불편하게 만드는 플레이어들이 많이 늘었음




4. 로스트아크의 게임성 과 방향성 그리고 일부 스트리머의 영향력


과거

금강선이라는 인물로 인해 망해가던 로아를 소통게임이라 불리게 만들며

유저들을 기대감에 게임을 하게 만들고 보답을 하려고 서로 노력하는 모습이 좋았던 

옛날게임 감성이 좋았음

스트리머들 역시 로아가 이렇게 하는건 이런게 아닐까 저런게 아닐까 하며 서로 토론하고

본인의 의사를 공유하며 유저들과 친화적인 방향으로 게임이 흘러갔음

개인적으로 금강선이 추구하던 게임성이 유저들의 성향을 건전하고 바르게 이끈게 아닐까 생각도 됨

현재는 과한 수직으로 인해 유저들이 갈라치기와 인성에 문제가 생기게 된 이유가 된것이 아닌가 하는

이상한 생각도 가끔 들긴함




현재

전재학이라는 인물로 교체가 되고 빠른 업데이트와 템포

다만, 그 빠른이라는것이 수직으로 초점이 맞춰지다 보니 과한 현질과 게임을 하기 위해 생기는

수준이상의 스펙 요구 ,  그에 상응하는 레이드 수준 

유저들의 갈라치기 , 게임사의 일부 클래스 외면 현상 

소통없는 공지 방송 등

현재는 과거의 그 명성을 찾아보기가 어렵다고 생각됨

물론 과거에도 명성이 있던것은 아니었으나 그 감성을 찾기가 어려워진것은 사실임

또한 일부 모 스트리머가 마치 게임의 운영자인냥 

일개 스트리머일 뿐인 방송인인데도 불구하고

방송에서 언급되는것은 마치 정답이고 계시인냥 로아가 흘러가는것이 괴현상이라고 생각됨

과거엔 스트리머가 무언갈 언급하더라도 그저 본인의 생각일뿐 이것이 게임에 영향을 미치진 않았음

허나, 지금 그사람의 언행은 매우 파급력이 커졌고

이게 실제 인게임에서도 크게 작용한다는게 너무 영향력이 크다고 생각됨

그사람을 비하하거나 까내리려는 의도가 아닌 과거와 달라진점을 말하는것이니 오해는 ㄴㄴ 

그 스트리머의 잘못이라기 보다 그걸 숭배하는 플레이어들이 문제라고 생각됨

잘못된 정보를 주는 경우도 많음 걸러듣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됨





최종 요약 

과거와 비교해보면 레이드 하는 플레이어의 수준은 떨어지고 자기객관화가 되지 않으며

플레이어의 인성 수준또한 많이 떨어짐 

로아 역시 유저친화적인 방향에서 나 빨리 뛸거니까 따라올사람들은 따라와 

아랫구간 멈춰있으면 폐사시킬테니까 얼른 올라와 수준으로 달리고 있고

스트리머 역시 과거엔 유저들과 어울리는 방송이었다면

현재 일부 스트리머의 영향력이 너무 커져서 게임플레이에 파급력을 끼친다는게 걱정되는 부분





그간 열심히 해왓는데 현생으로 인해 잠시 천천히 하게 되면서

요즘 왜 좀 현타가 왔는가에 대해 생각하다보니 이런게 달라지지 않았나 싶어서 주저리 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