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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1 11:26
조회: 105
추천: 1
이번달 입사 맘속으로 퇴사 결정했다제목 그대로 이번달 입사 했는데 결국 퇴사하기로 맘을 먹었다
그냥 주저리 주저리 떠들어 대면 원래 우울증 앓고 있고 이제 5년째 정신의학과 다니는 중이야 입사 후 퇴근하면 집에서 울고 1577-0199에 매일 전화할 정도로 심신미약 상태더라. 어제도 퇴근하면서 1577-0199 정신건강회복센터랑 109, 1393에 전화하면서 눈물이 조금씩 났어. 만 29세에 로벤에서 응원받고 이력서 넣어보고 우연히 주간 생산직으로 취업했는데 취업하니까 현실을 깨닫게 되더라. 월급 240(기본급200+비과세 연구비20,식비 20) 근데 내가 아버지는 안계시고 사정상 어쩔수 없이 어머니랑 따로 살아서 원룸 월세 및 공과금 50 + 도배 할때 차량 할부금 45 + 청년도약계좌에 50씩 넣으니까 대충 계산 때리면 지금 월급이 적은데 주간 생산직이고 일도 안어려워서 월급이 거의 안오른다는 현실을 알게되니 더 우울해진거 같아. 그래서 내일은 좀 일찍 퇴근하는데 국비지원교육(mbc 아카데미 컴퓨터 학원)을 알아보거나 다른 직군을 찾아보려해. 나 잘 할 수 있겠지? 나 21년부터 졸업하고 고도 우울 및 공황인데 취업도 잠깐 해보고 도배도 도전해보고 내 나름 노력했지만 잘 안풀렸는데, 나 그래도 지금껏 잘한 거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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