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커마와 염색에 진심인 커염센세다

그중에서도 스타킹에 진심이다

스타킹은 아니지만 새로 출시된 신관에 스타킹 염색기술 '시스루' 가 적용될 여지가 있어
이에 대한 글을 작성해 보았다.

일단 신관 아바타는 흰색일 때는 잘 안보이지만
검은색으로 염색하고 광택을 좀 추가해 보면

위 그림처럼 배꼽라인이 보일 정도로 몸에 착 달라붙어 있는 디자인이다.
이는 스타킹에서 매번 강조하는 신체 굴곡과 유사한 요소이다.

스타킹처럼 신체와 밀착된 질감을 갖는 아바타에 적절한 패턴과 염색을 통해
마치 시스루와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


일단은 자신의 피부색과 최대한 비슷한 색을 찾아본다.
사람마다 피부색이 다르므로 이건 스스로 찾는 것이 좋다.
위 사진의 소울이의 경우에는 F4D8E5 였다.


위에서 찾은 색을 '패턴: 문살무늬'의 패턴 색으로 지정하고, 메인 색상은 검색을 지정한다.
이번 신관 아바타는 메인 색상을 따라가는 문양이 있는데, 이는 그냥 민무늬인 것보다

이런 검은 문양이 들어가 있는 속옷처럼 더 시스루틱한 꼴림을 연출할 수 있는 요소이다.

여기까지 했다면 이제 패턴 색상의 밝기를 쭉 내려서 원하는 데니아를 선정한다.

여기까지 하고 적절한 광택을 선택해 주면 완성이다.


멀리서 보면 패턴이 흐려지면서 염색창에서 볼 때보다 더 시스루처럼 보인다.
약간 스타킹같은 질감이 두드러지는 점은 덤이다.


등과 엉덩이에도 문양이 있어서 시스루 파츠와 대비를 줄 수 있다.
실제로 투명한 건 아니라서 다리가 안 비쳐 보이는 게 단점.

신관 아바타는 가슴 부위부터 다리까지 시원하게 떨어지는 옆트임이 포인트이다.

이렇게 옆에서 보거나



다리를 벌린 자세에서 옆가슴을 보는 경치가 끝내준다.

옆트임을 강조하려면 팬티 라인을 최대한 숨기는 게 중요한데

나름 하이레그 아바타에 속하는 테돈바드조차도 팬티가 잘 보이기 때문에
왠만하면 이번에 쌍으로 출시된 죽음의 신관 하의 아바타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앞쪽은 사슬 장식으로 팬티 라인을 숨겼지만 상대적으로 엉덩이쪽의 천 면적이 넓은 것이 아쉽다.


리퍼 전압처럼 팬티 라인이 최소화된 하이레그 아바타가 있다면 조합해도 좋지만
스타킹 매니아인 나에게도 이번 아바타는 맨다리가 GOAT이다.


죽음의 신관 하의를 반대로 다른 상의에 조합하는 하이레그 하의로 써도 좋다.

염색도 좋지만, 이번 아바타 순정 그대로도 끝내주는 핏을 보여주는

태닝 슬레이어


흰색과 대비되는 태닝 피부로 인하여 강인함과 섹시함을 모두 연출할 수 있다.


이번 수영복도 염색따윈 필요없는 압도적인 옷걸이를 보여준다




위 커마는 인게임 스타일북에서 커염센세로 검색하면 나오니 참고하길 바란다.

아래는 기타 이번 수영복들

보라색 눈과 머리에 맞춰 연보라색 깔맞춤



무시할 수 없는 빵빵함이지만 슬레에 비하면 상대적 슬렌더가 되어버리는 데런

오랜만에 풍성한 아바타로 즐거운 로생이다.
여러 신사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