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1차 방학플스토리 개선과 2차 코어 젬스톤 구조 개선에 이어

3차 메소 수금(세금)률 50%인하중 심볼 강화비 삭제에 대해 이야기 해볼려 합니다.

이미 벌써 많은 분들이 심볼 강화비 삭제에 대한 의견을 내주셨는데요,

그 만큼 많은 유저가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증명해주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목차

1. 방학플스토리 개선

2. 코어젬스톤 구조 개선(토론하고 싶은 주제에 개시 되어있음)

3. 메소 수금(세금)률 50% 이상 인하(심볼, 스타포스, 잠재옵션 설정 비용)


심볼 레벨업 비용 삭제


 심볼의 경우 매일 소량의 수를 채울 수 있는 시스템으로(일퀘, 무토와 같은 컨텐츠) 아케인 리버 지역의 사냥과 보스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제일 빠르게 심볼 만렙을 채울 수 있는 츄츄 아일랜드의 경우 무려 118일에 

걸쳐 달성할 수 있습니다. 이벤트로 얻을 수 있는 심볼을 제외하더라도 90~100일 정도의 시간을 투자해아 합니다. 하지만 시간을 들여 강화를 할 수 있는 심볼 개수를 채우고 나면 비용을 지불해야 올릴 수 있으니... 노력을 부정 

당하는 느낌이 들죠.

시간=돈이라는 개념에서 살고 있는 시대입니다. 앞서 말했듯이 메이플에서는 많은 시간을 들여 쌓아  온 일에 

돈까지 투자해야만 하는 불합리한 구조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에 많은 유저들이 심볼의 개수는 충분하지만 강화를 못하는 상태로 유지시키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이 하나의 예시입니다.

  심볼 만렙에 드는 누적 비용은 최소 826,280,000(소멸의 여로)~ 최대 1,490,360,000(에스페라)까지 누적 총 6,889,240,000(약69억)입니다.

(출처 인벤 '수기사정비대'님 감사합니다) 이것으로 끝이 아니라 어센틱 심볼(세금 폭탄)이 남아 있습니다.

메이플의 필수 스펙업 요소로 사용되어 지는 만큼 심볼의 부담감은 뉴비부터 초고자본까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것의 부담을 낮춘다면 뉴비의 진입장벽과 기존 유저의 부담을 줄이는 것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한 뉴비와 친구의 대화

뉴비 : 드디어 200넘기고 201 달성함 ㅋㅋ

친구 : 오 ㅊㅊ 이제 시작임 ㅋㅋ

뉴비 :  아케인 심볼 이거 뭐임? 돈 많이 드네.. 해야 되는거가?

친구 :  ㅇㅇ 그거 앞으로 더 많이 듬

뉴비 : ㄹㅇ? 나 메소 우르스해서 번돈 여기 다 썼는데 아..

친구 :  나도 돈 없어서 그거 조금 올리고 못 올리는 중

뉴비: 그럼 롤 듀오 ㄱ?

친구 : 


심볼비 삭제 후 메소 인플레이션을 걱정하는 부분에 대해

아케인 심볼의 경우 메소 2~3억이 없어 강화를 못하고 도시락 싸고 있는 유저가 대부분이다. 

심볼 강화비 삭제로 인해 무~저자본 유저들이 가지고 있는 10억 미만의 메소로 하는 다음 

스펙 업 장비는 높은 추옵의 카루타, 앱솔 장비 또는 조금 더 나아가 아케인 무기와 장비도 

욕심 내볼 수 있다. 아니면 젬스톤으로 인한 스펙업도 고려 해볼만 하다. 하지만 지금 말한 

장비는 공급책이 현재도 많아 물가가 굉장히 낮아진 상태이며, 심볼 강화로 인해  스펙이 

낮았던 유저들도 카루타, 노말 스우와 같은 보스들을 잡을 수 있게 되어. 카루타 장비와 

앱솔장비(헤이븐 일퀘)를 얻을 수 있다. 이는 수요량을 일정량 잡아 줄 수 있을 것이다. 

어센틱 심볼의 경우 심볼 강화비가 삭제 된다하더라도 그들이 사는 세계는 이미 살려고 마음 

먹으면 다 사는 수준이기에 시세의 변동에 큰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사실상 현재의 메이플 장비 시세는 메소 인플레이션이 필요한 수준으로 많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시세의 균형을 맞출 수 있는 좋은 방법으로도 생각이 든다.


같은 의견이신 분들은 공감 눌러주시고, 반대의 의견이나 첨가하면 더 좋을 거 같은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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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의견을 제시 해주셔야 게임이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