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을 하다가 문득 든 생각에 적는 글입니다.
 
1. 메획,재획의 변화
메이플을 막 시작하여 200을 찍고 나서 드는 생각은 "막막하다." 입니다. 장비, 심볼, 젬스톤 < 이 세가지를 전부 확보하면서 올리기는 쉽지 않고 레헬른까지는 버티면서 올린다고 해도 그 후로는 돈을 지른사람들과 확연하게 느려지는게 보일겁니다. "그럼 돈을 지르면 되지 않냐?" 라는 질문이 있을 수 있겠지만 저는 게임이라는게 꼭 돈을 질러야만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생각이 든게 메획템과 재획비가 존재해야하나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메이플은 아이템 5줄 (기타 어빌 등) + 아획 1~2줄을 맞춰야 메소를 최대치로 먹을 수 있는데 교환템의 경우 비용이 너무 비싸고 장교불의 경우 교환템보다 싸지만 부담이 없는 금액은 아닙니다. 또한 메획템을 낄 경우 기존 주스텟에 템에 비해 약해져 다른부위를 더 강력하게 가져가야만합니다. 현질을 하게 되더라도 이 과정은 많은 돈이 들거고 현질을 하지않으면 정말 오랜기간에 걸쳐 이벤트 or 출첵 등으로 레전을 만들어야하는데  이 과정을 없애버리면 현질을 하는 사람도 하지않은 사람도 더 강력해질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 거라고 생각이듭니다.
그래서 저는 메획템이 20% -> 50% 로 바뀌거나 없애지는게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재획비의 경우도 많은 유저들이 원하듯 30분이나 1시간의 재획비를 만들어 내가 원하는 시간만 즐기고 떠나는게 맞다고 생각입니다.

2.컨텐츠보상
이경우는 업적이나 몬컬의 보상에 유잠 or 레잠이 추가가 되면 어떨까 생각이듭니다.
업적이나 몬컬을 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이것들을 수행하는게 쉬운일이 아닌데 얻는 보상은 너무 쓰레기라 하는 사람은 없는 컨텐츠들입니다. 하지만 일정 부분 이상에서 유잠 or 레잠을 주게 된다면 하고 있는 사람도 만족할 것 이고 새로운 사람들도 많이 컨텐츠에 시간을 투자할거라고 생각이듭니다
+로 일정레벨의 퀘스트에 교불 에잠을 서버당 1개와 같은 형태로 주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거라 생각해봐서 글을 한번 적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