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06-30 16:02
조회: 3,253
추천: 4
북미서버 이용팁
저같은 경우는 아시아 서버에서 게임을 하다가 너무 지저분한 채팅과 보이스, 그리고 트롤(트롤픽이 아닙니다.)로 인해 게임을 즐기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을때 북미서버에서 게임을 하게되었는데요.
혹여나 북미서버에서 플레이를 하시고자 하는 분들은 아시아 서버와 북미서버의 몇가지 차이점을 인지하고 게임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1. 북미유저들은 경쟁전이라고 해서 아시아 유저처럼 목숨걸고 하지 않습니다. 아시아 서버에서 누군가가 못한다고 느껴지는 상황은 곧바로 정치시작으로 직결되지만, 북미유저를 통해서는 그런 경험을 해보지 못했습니다.
게임이 잘안풀리는 경우에도 대체로 '내 생각에는 xx 가 어떤 역할을 해주면 좋을것 같아' 라고 이야기를 하지 아시아 유저처럼 '시x 뭐하냐?. 왜 내가 금이냐? 힐러나 쳐해라?' 이런식의 대화를 하지는 않습니다. 지 버릇 남 못준다고 가끔 북미서버에 와서 영어로 정치(?!)를 하는 한국분들 계시는데 정말 보기 않좋습니다.
2. 개인주의가 강해서 그런지 모르지만. 반대로 팀원에게 픽을 강요하지 않습니다. 제가 느낀 아시아 서버와 북미 서버의 가장 큰 차이점은 팀에 한조나 바스, 토르, 시메 등 비쥬류 챔을 픽한다고해서 시작부터 '이거 던지자는 거지? ㅇㅇ 나 던짐' 으로 연계되지 않는 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북미에서도 한조원챔뿐만 아니라 바스티온 원챔등등이 있지만 (그들 프로필이 보잘것 없다고해도) 게임 시작과 동시에 그들에게 '픽을 내려라','힐러 해라', '탱커 해라' 라고 강요하지 않습니다. 자신이 멱살잡고 캐리할수 있다고 하더라도(그랬다면 그 점수대에 있지도않겠지만) 그들에게 명령할 자격까지 있는것은 아니라는 것을 인지하시길 바랍니다.
(더군다나 이런 분들 대부분이 본인이 아시아 서버에서 쪽도 못쓰다가, 북미 서버 오면 티어가 2~3단계 올라갈거라는 착각을 하고 북미 서버로 와서 플레이 하려고하시는거 같은데 똥은 어디있어도 똥입니다. 착각은 빨리 접으세요.)
3. 2:2:2 메타는 유지하려한다. 북미 유저들은 자신이 DPS유저라도 이미 2명이 먼저 DPS를 선점했다고 하면 '자기가 할수 있는지'를 물어보고 바꾸던가 그렇지 않다면 남는 탱커나 힐러를 선택합니다. 남들 다 고르고 나면 남는것 할것 처럼 천천히 픽해놓고 아무말도 없이 DPS 먹는 행위는 하지말아주세요.
요약하자면 '아시아서버에서 생각하는 트롤픽은 항상 등장한다. 정치하지않고 게임을 즐길 유저들만 플레이 하길 바란다.' 가 되겠네요.
그럼에도 다른것보다 한번 더 말씀드리자면 다른 유저에게 픽을 강요하지 않길 바랍니다. 어디서 어깨너머로 경기나 방송보고 픽은 '디바,윈스턴,겐지,맥크리,젠야타,루시우 아니면 안돼' 라는 마인드로 '바스내려라, 토르 내려라. 시메 왜하냐. 아니 그거말고 아나하라니까!' 라고 하면서 태클걸고 다른 유저 픽 명령하면서 게임하시는 분들 계시는데 그런분들 보면 정작 상대 토르비욘 포탑도 처리 못해서 뚝배기 터지는 꼴 많이 봅니다. 자기 역량을 파악하고 지금 자신이 있는 티어를 파악하기 바랍니다.
EXP
971
(71%)
/ 1,001
|
카나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