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분들은 저게 게임을 즐기는 방식이고 그 자체일 뿐인데 왜그렇게 헐뜯고 비방을 주고받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대한민국 사회가 너무 어렵고 힘들어서인지, 자신의 처지나 현실의 문제로 인한 스트레스 혹은 짜증 등을 해소하는 하나의 방법으로 저분들을도구로 삼은것은 아닌가 싶어요.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시나요?


 아 저사람들은 저렇게 게임을 하는구나. 맞다 틀리다를 떠나서 나랑 다르구나 하고 넘어가면 정신건강에도 좋을텐데.
'나는 도감모으는게 좋고 혹은 순수하게 걸어서만 게임하는게 좋아' 이렇게 생각하시는 인벤 유저분들은 그 신념가지고 그렇게 게임하시면 됩니다. 그게 자기가 게임을 즐기는 방식인거니까요.


 저는 포고때문에 인벤이란걸 알게되었고 타 커뮤니티는 접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포벤을 처음 접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동일하게 느끼것이, 나보다 더 좋고 잘난 포켓몬이 있으면, 그것이 자신이 납득가능한 일정 수준을 넘어섰다고 판단되는 즉시, GPS충이네, 봇충이네 등등 공격적으로 헐뜯고 비방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자신이 클린하게 플레이하는게 보람되고 자랑스러우시면 그렇게 계속 하시면 됩니다. 굳이 다른 개인이 어떻게 플레이 하는지에 대해 맞다 틀리다를 규정할 수는 있지만, 타인으로 하여금 어떻게 플레이하라라고 강요할 권리는 1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일부 포벤 유저분들이 보여주는 행태를 실제 인간관계를 맺는 사회에서 동일하게 적용하신다고 상상해보면 끔찍합니다. 나한테 어떻게해라 뭐해라 이러는 사람은 간섭도 정도가 있지 이것이 과하게 지속되면 짜증나지않나요? 

 그냥 나와 다름을 인정하고 본인의 플레이를 즐기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