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도폭풍입니다.

 환대해주셔서 감사드려요 ^^ 

아디로만 많이 뵙던 분들께서 직접 답글에 추천도 해주시니 실화인가 싶어서 두근두근 ㅎㅎ

부족하지만 지금껏 해온거 한번 봐주십사 올려봐요 ^^




몇분은 눈치채셨겠지만 저는 지방 중 포켓몬의 성지라는 부산 거주 중이구요,

그 중에서도 환상과 전설의(?) 섬 영도에 있습니다 ^^

희귀몬이 잘 뜬다고 나름 소문은 난 곳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실상은 뭐 없어요 흑흑 ㅠㅠ








 제 포켓몬들 1-3페이지까지네요 ㅎㅎ

개인적으로는 계체값에 스킬까지 다 완벽하게 붙은 친구들에 한해서 별명을 붙입니다. 

컨텐츠 부족이라는데 이런 재미라도 있어야죠 ㅠ



제 부동의 공방 1티어 늠름한 뇨석이죠 ㅎㅎ 

영도다리 밑에서 우연히 줍줍한 민용이로 만들었습니다.



 알 부화한 좋은 등급 꼬마돌을 진화시켰더니 웬걸 2수만에 돌떨에 스엣이...!!!

첨엔 뭔지 몰랐다가 스킬 확인해보고는 와우 ㅎㅎ 지금 제 최고의 어태커에요 ㅠㅠ

사랑을 듬뿍받고 있습니다.



 남포동 일대를 파밍하다 발견한 코코리를 진화해서 나온 요 녀석!

생긴거랑 다르게 치근거리는 파워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ㅎㅎ 처음 기대보다 마기랑 망나 사냥에 능한데다가 

처음 나온 CP도 높아서 계투로 잘 쓰고 있습니다. (?? : 엔젤 러쉬!!!)


주 파밍 장소가 남포동 일대이다 보니 가끔 대어가 낚이기도 합니다. 국제시장에서 잡은 요 녀석.

이 잠만보는 95짜리였는데요, 첨엔 CP 850?정도여서 별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계체값확인하다가 또 한번 깜놀..
 
한창 강화중이라 체육관에 올려본적은 없지만 미래를 위해 투자중인 영건이죠 ㅎㅎ(그니까 사탕을..)



많은 분들이 핫삼에 대해서 계륵같은 인상을 가지고 있으셔서 첨엔 놀랐어요. 나름 제게는 애정몬이었는데 ㅠ

저녁 파밍중 용두산 공원에서 줍줍한 녀석으로 첫 금속코트 사용 + 벌벌 스킬을 얻었는데,

마기 잠만보 해피 다 잘 패더라구요. 특히 마기는 속도전으로 썰어버립니다. 

몸이 의외로 물몸이긴 해도 진화아이템 쓰는 녀석들 중에서는 최고라고 생각되네요 ㅎ



 한창 핑크악마들이 점거하던 체육관, 어떻게든 무과금 코인 20원 한번 먹어보겠다고 
용쓰다가 좌절하던 때가 있었더랍니다. 역시 답은 괴력몬인가에 꽂혀, 둥지 원정파밍을 해서 탄생한 이 녀석.

마침 일이 있어서 서울에 갔을때가 알통몬 둥지가 경복궁이었을 때였어요. 미세먼지 맡으며 돌아다닌 보람이 있었죠.

경복궁은 그렇게 가지 않아도 참 좋더라구요 지방사람이라 그런가 ㅎㅎ 결론은 폭발펀치 아주 칭찬해~



서울 가서 얻은 10알에서 피콘 폭탄을 피해 나온 이 마기...

1차 진화는 우리 모두 다 아테에 불대문자 아닌지요 ㅠㅠ 처음을 그렇게 말아먹어서 긴장했는데, 2수에 물깨가 뙇...

결과적으로는 공격력 하나는 최고네요. 물스가 없어서 체감 비교가 안되는데, 해피도 잘 패고 고루고루 잘 패서

참 든든합니다. 문제는 역시 사탕.... 또다른 S급 데기 진화를 우선순위로 둬서 언제쯤 이 녀석 강화를 해줄지..

그나마 저번 바위 이벤 덕을 봐서 이 정도에요 ㅠ 관장은 음....아직 갈길이 먼 걸로..


휴 너무 길었나 모르겠습니다. 인증아닌 인증을 이렇게 하고 가네요 ㅎ

포켓몬 보면서 자란 세대기도 하고, 라인업 꾸리는 재미가 있어서 열심히 달려왔네요.

앞으로도 더 달려봐야죠 ㅎㅎ 

많은 조언과 관심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