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기 전에 제가 표시한 지도 이외에 기록 찾으신 분은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

*지식 안줍니다
*따라하시는 분들은 거점시간에 거점채널 가서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심해 벽 너머 물에서 헤엄치면 5초에 한번씩 잠시후 다시 시도하세요 뜹니다 

심해를 돌아다니면 다음과 같이 "고대의 기록" 이라는 이름의 npc들이 있습니다.



이 npc들은 일반 캐릭터로 말을 걸면 다음과 같이 모호한 문구가 뜹니다.

 
아마 고대인의 문자라서 해석을 할 수 없는 듯 합니다.
여기서 살아있는 화석 세이지를 데려오면 이 문구가 무슨 말인지를 친히 읽어줍니다.


제가 심해에서 찾은 고대의 기록은 총 12개입니다.
그 위치를 대략적으로 지도에 찍어보았습니다.(노란 사각형이 npc들 위치입니다.)



각각의 기록 모두 일반캐릭터로는 읽지 못하고, 세이지만 읽을 수 있습니다.

그 내용을 하나하나 첨부해보았습니다.



문구에서는 스토리에서 한번도 등장하지 않던 '아스트란 제국' 이라는 나라가 나옵니다. 
투랑발이라는 수도를 중심으로 하는 부유했던 나라였음을 추측할 수 있고, 동방의 이민족들의 침입을 막아내었다는 기록과 순장(殉葬)에 대한 기록을 통해 왕의 권력이 강한 나라였음을 추측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곳에서 살려주세요' 하는 문구를 보아 멸망했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남쪽에 떨어졌다는 별에 대한 묘사를 보자면, 칼페온에 있는 검은 별(별무덤에 떠있는 그것)을 말하는 것이라 추측됩니다. 이를 통해 아스트란 제국은 랏 항구 너머 혹은 랏의 오른쪽 어딘가에 있는 제국이 아닐까 싶습니다. 

또한 마가한에 대한 떡밥이 나오는데요, 마가한의 서를 보면 마가한은 '독실한 아그리스의 신자' 였다는 묘사가 나옵니다. 아그리스의 말을 따라 마가한의 서를 기록하였다는 묘사가 있으므로, 아마 묻었다는 경전은 아그리스에 대한 경전이 아닐까 합니다. 마가한의 서에 검은별에 대한 묘사가 있는 걸 보면 북쪽의 나라라는 설도 설득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곧 패치될 시카라키아는 미리보기에 산호초들의 모습이 보이는 것을 보아 심해 혹은 아스트란 제국과 연관이 어느정도 있지 않을까 해서 시카라키아 나오기 전에 미리 떡밥 던져봅니다. 

마지막으로 심해 내부에서 물 벽 너머로 가면 보이는 풍경 몇개찍어보았습니다.
(따라하지 않길 추천드립니다. 잠시후 다시 시도하세요 오지게 뜹니다)



그럼 시카라키아에서 던져줄 다음 떡밥을 기다리며 이만 마칩니다! 
시카라키아 나오면 저랑 지식작 하러가실 지식 변태도 미리 구해봅니다! (기운 620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