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락시온 바아마키아 진행 중 가게 되는 바아의 머리에 관련된 몇 가지 정보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가장 중요한 스텔라 기어 파훼 족보만 보고 싶다면 맨 아래 볼드 처리된 글을 보시면 됩니다.
(추가)스크린샷은 1인 모드에서 찍었지만, 파티 아토에서도 아래 내용들이 그대로 적용됩니다.

1. 바아의 머리 입장 직후, 스텔라 기어를 바라본 오른쪽에 솔 마기아가 위치해 있습니다.

2. 1번의 솔 마기아를 통해 바아의 창공으로 복귀하거나, 루크레시아의 단도를 조립한 경우 바아의 정원으로 이동할 수도 있습니다.


3. 바아의 머리에서 4개의 기둥이 사라졌다면, 중앙의 스텔라 기어에 말을 걸면 다시 스텔라 기어를 활성화시킬 수 있습니다. 제 경험 상 사진처럼 입구를 바라봤을 때 스텔라 기어의 왼쪽 부근에서 최대한 위로 올라가야 상호작용이 떴습니다. 최대한 위로 올라가 스텔라 기어 주변을 돌아다니면서 상호작용 되는 곳을 찾아야 되는 것 같습니다.


바아의 불타는 송곳니를 꽂으면 스텔라 기어가 활성화됩니다.


5. 불타는 송곳니가 있으면 바아의 정원 12시에 위치한 에르브타의 문을 통해서도 바아의 머리에 갈 수 있습니다.
저렇게 가야 할 일이 있을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6. 이 글을 작성하게 된 계기입니다. 바아의 머리는 4개의 기둥이 중앙을 향하도록 돌려야 하고, 이 때 어떤 기둥은 다른 기둥을 같이 돌려버리기도 합니다. 이게 랜덤일 리는 없으니 반드시 패턴이 있을 테고, 그 패턴을 찾기 위해 바아의 머리 재입장을 무수히 반복한 결과 아래 그림으로 나타나는 3가지 패턴을 찾았습니다. 모든 그림은 바아의 머리 입장 직후 위치를 6시로 둡니다.

첫 번째, 6시 발판을 밟으면 3시 기둥이 같이 돌아가는 패턴입니다. 9시를 밟으면 12시가, 12시를 밟으면 6시가 같이 돌아갑니다.


두 번째, 6시 발판을 밟으면 9시 기둥이 같이 돌아가는 패턴입니다. 12시를 밟으면 3시가, 3시를 밟으면 9시가 같이 돌아갑니다.

세 번째, 6시 발판을 밟았을 때 오직 6시 기둥만 돌아가는 패턴입니다. 12시를 밟으면 9시가, 9시를 밟으면 6시가, 3시를 밟으면 6시가 같이 돌아갑니다.


1인에서 바아의 머리 재입장을 대략 35번 정도 반복한 결과 위 세 가지 패턴만이 반복되었습니다.
(추가)일반 아토에서 바아의 머리 재입장을 30번 반복해 같은 패턴이 반복됨을 확인했습니다.

따라서 바아의 머리 입장 후엔 곧바로 앞에 보이는 6시 발판을 밟아보고
1. 9시(왼쪽) 기둥이 같이 돌아가면 6시를 1번, 12시를 2번 더 밟아주고,
2. 3시(오른쪽) 기둥이 같이 돌아가면 6시를 1번, 9시를 2번 더 밟아주고
3. 6시 기둥만이 돌아가면 6시를 3번, 12시를 2번, 3시를 2번 더 밟아줍니다.

새벽에 1인 아토 깨다가 화나서 찾아봤습니다. 아토 전사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도움 주신 우리동네 길드대장 붉은단풍님과 칼크전사 칩플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르네상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