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는분은 아실테고 대부분은 모르시겠지만

예전 테라를 접기전 광게에서 정신나간 창돼지들 도발에 육두문자 휘날리며 열심히 싸운적이 있었죠.

그덕분에 창기라는 직업을 싫어했고

본래 온라인게임에서 탱커캐릭은 거의 안했던지라 할 생각도 없었는데

테라를 접고 블소를 하면서 권사를 키우다보니

자연스레 탱킹이라는 역할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네요 ㅎㅎ

블소하고는 개념이 다른 탱이지만

그냥 흥미가 생겨서 어제오늘 열심히 키웠습니다.

렙업 더럽게 쉽네요...-_-;;;

유물무기는 그냥 개사기무기..ㅎㄷㄷㄷ

거기에 중형몹과 인던 가릴것 없이 예전보다 엄청 쉬워졌고

이틀 슬슬 했는데 50렙을 바라보고 있으니..이거참 ㅎ



문제는..창기인데도 후방노리고 사냥..;;;

만렙찍고 저랑 같이 인던가는 길원들이 한번 다녀오고 절 안찾을까봐 걱정입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