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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0 04:42
조회: 5,164
추천: 27
세리온) 먹튀실패 쏭쏭 < 제게 협박하지말아주세요.
오늘 켈상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법사만렙을 찍고 잇힝 신난다 ! 하고 켈상에 반쯤 묻어가서 클리어를 하고 2급도끼가 나왔네요.
파티에 광전이 없었던지라, 팔기위해 거래창에 광고를 했습니다. 켈상 2급도끼 사러오세요 - 라고.
세리온 서버에 유명한 막피. 먹튀. 길드 <템페스트> 길드분이 귓말을 주셨네요. 워낙 안좋은 이미지가 많은 길드라 귓답을 안했더니 깜짝놀랄정도의 가격을 제시해주셨습니다.
그래서 파티초대를 드리니, 카이아도르에 가셔서 퀘완을 하셔야 한답니다. 한참 시간이 지나도 안오셔서 하앍 하고있다가, 켈사이크 차원석 앞으로 마중을 갔습니다.
보니까 <템페스트>길드의 쏭쏭님이 길드를 떼고오셨네요 ? 워낙 비매너로 유명한 길드라 먹튀가 의심되더라구요.
1차로 차원의 마법석 앞에서 입금을 요청해보았습니다. 켈사안은 전투가 자꾸 걸려서 거래가 취소되기가 빈번하거든요.
아이템을 보고 돈을 주신답니다. "사기아님 ?" 이라십니다.
나름 길드팟이고, 열심히 켈사다니는 길드라 순간 욱해서 우리 그런사람 아님 !! 이라고 생각했지만, 듣고보니 그럴듯하여 입던하고 힐을 해가며 문으로 달렸습니다.
문이 닫혀있네요. 더구나 마구 문앞까지 달리셔서 지옥의 업화도 걸리셨네요. 시간도 빠듯하고 문이 언제열릴지도 모르겠고하여 2차로 입금을 요청하였습니다.
"템도 안보고 돈받음 ? < 이시랍니다."
듣고보니 그럴듯합니다. 어차피 돈 받아봐야 못드시면 환불해드릴거..
문이 열렸습니다. 2분 40초정도의 시간을 남기고 넉넉하게(?) 도착하신 쏭쏭님. 아이템 앞에서 마지막으로 정산을 요구합니다.
갑자기 말씀하시네요.
"창고에 돈있는데 선금 먼저 주면 안될까요 ? "
.........................
(세로로 읽으세요)
.....................
저기요 쏭쏭님 아무리 생각해도 그건 아니잖아요 -_-+
아는분도아니고, 비매너길드 <템페스트> 길드분께서 갑자기 길드떼고 오시더니 다른 아무말없다가 아이템앞에서 창고에 돈이있다니요 -_-+
그래서 그냥 제물썼습니다.... ㅜㅜ
그리고 거래창으로 그럴줄알았다며 분노하였습니다 !!!
(세로로 읽으세요)
그러자 여러분들이 나셔주셨는데요.
그 유명하고 위대하신 <템페스트> 길드의 운영진이라는 다라님께서
템을 먹어야 먹튀지 템을 안먹었는데 왜 먹튀냐고. 너도 먹튀 만들어줄까 ? 라시네요.
- 오금이 막 저릿저릿합니다요.
바람직하지 못한 말이지만 다라님께서 해주신 말씀을 그대로 적자면
"ㅁ ㅣ친새끼들 니들은 먹튀하기도 무서워서 할줄도모르는새기들이" (거래챗 스샷모음중)
라고 하십니다.
- 오오미 무서워서 화장실에 가고싶어졌습니다.
먹튀를 시도하셨던 쏭쏭님께서도 얘기하시네요. (필터링 하지않겠습니다.)
"인던 게이들이 ㅅㅣ밤 말이많어. 그래 나 먹튀 너넨 필드 쳐나오지마"
- 오오미 지리것소.
위대하신 템페길드의 다라님. 쏭쏭님. 키보드 앞에서 천하무적이신걸 알아요.
제가 님들이 무서워서 드리는 말씀이예요.
'진심 안부끄러우세요 ?'
천하무적. 키보드지존. 게임방의황태자. <템페스트> 길드님. 영원하시길 바랍니다.
영원히 그렇게 쌍욕하시구요. 게임방에서 매일 밤을 새시구요. 그렇게 낄낄 거리며 사세요.
그냥 그렇게 평생. 영원하세요.
p.s. 유레카 길드의 길드마스터 히로님.
네 진짜 쏭쏭님 먹튀하려했어요. 예전엔 어떤분인진 모르겠는데 지금은 그럴만한 분이시네요.
관심가져주신건 감사한데요, 거대 길드의 길마분꼐서 그런말씀하시면 소심한 인던게이인 저는 무섭답니다.
세리온 서버의 공인이신데, 그래서 영향력도 많으신 분이신데.
전후사정을 자세히 모르시는 입장에서 말씀하시면, 또 소심한 인던게이인 저는 다리가 막 떨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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