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적인 이유를 제외한다면

6주도 안된 배아는 생명이라고 말하기에 몹시 애매합니다.

세포들의 배치는 상당히 진행된 상태지만 거의 발달하지 못한 단계이기 때문이죠.

 

또 어떤 상황에서라도 태어나는 것이 태어나는 아기에게 있어서 더 낫다고 말할 수 있는지 의문입니다.

어떤 삶이든지 사람들은 만족스러운 삶을 살고 있습니까?

or몇몇은 죽지 못하니까 사는 겁니까?

or몇몇은 무엇인가를 위해서 사는 겁니까?

물론 확률적이지만 우수한 환경에서 태어나는 아이가 통계적으로

보다 나은 삶을 산다는 아주 강한 상관관계가 존재하죠.

 

두 사람에게 있어서도 아기 때문에 재결합 같은 것은

후회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아닐 가능성도 있지만

상당히 높은 가능성이고 설령 10프로의 가능성이라도

문제의 크기를 고려해봤을때 위험을 무릅쓸 필요가 있나 합니다.

 

임신은 확률입니다.

질내사정을 했다고 무조건 임신은 아니니까요.

주사위를 던져서 인생의 중요한 일들을 정하진 않잖아요?

임신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은 당연하지만

무조건 아기를 지켜야 한다 이건 좀 아닌거 같아요.

정말 중대한 문제이고 앞으로 감당할 수 있는가+아기의 미래

이거 두개를 고려하여서 결정해야 된다고 봅니다.

 

쓰레기들 걸러내서 차단하기에 겁나 유용하군.

 

sweetday는 이미 차단해서 댓글을 못다니 이거 보고 반성하든 말든가 하고 ㅂㅂ

https://www.princeton.edu/~prolife/articles/wdhbb.html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927604&mobile&cid=51007&categoryId=51007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6&dirId=602060201&docId=287517464&qb=7YOc7JWEIOyDneuqhQ==&enc=utf8&section=kin&rank=1&search_sort=0&spq=1&pid=TQ0TDspySDGssbSfN9ossssssg4-463082&sid=tcs7w0zZOjIyro6svGtMMA%3D%3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