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전님이 제 결투영상에 대해 글을 쓰셨길래 답변합니다


일단 스승이 손흥민인지라... 기대가 클 수 밖에 없다는건 ㅇㅈ합니다만  접은 테라인데 핑계될생각도없도 아쉬운인재라는 부분에 칭찬으로 듣겠습니다 ^^



제 얘기를 하자면


일단 제 결투에 영향을 준 사람이 흥민이랑 일도인데


흥민이한테 인술과 결투의 모든걸 배웠다면 일도한테 각성?을 받았다고 해야되나 암튼 결투에 다른 눈을 뜨게됨


사실 흥민이랑 붙어다니면서 꽤 오랜시간 욕먹으면서 스파르타식으로 배우긴함


근데 알다시피 창건이는 (다들 공감하겠지만 아룬엔 정우님이 있다면 카이아엔 손흥민임)  모든 탑오브탑급 넴드가


그렇듯 피지컬은 깔고 들어가고 상당히 계산적인 군더더기 없는 스킬운영에 센스까지갖춤


근데... 난 머리도 나쁘고 손도 구리다ㅅㅂ...  그래서 손흥민이 한마디함..." 넌 왜 실력이 더이상 안느냐?? "  ㅠㅠㅠㅠㅠ


그때 부터 난 손흥민처럼 될수없다는걸 깨닫고(+인술이 결투약체가됨, 흥민이도 인술버리고 비검갈아탐) 마이웨이를 함 


"이제 나만의 인술을 만들겠어" 라고 결심을 하게 되는데....


참고로 손흥민, 일도는 이기는 플레이를 함   무조건 상대를 찍어눌러야 직성이 풀리는 애들임;; 돈빵지면 상대욕하거나 핑계 될 시간에자신들이 진 이유 분석하더라 ㅡㅡ;;(소름)


근데 난 성격이 다름ㅋㅋ  이기든 지든 나만 재밌으면됨 ㅋㅋㅋㅋ


대신 다 거기서 거긴 인술하고 차별화를 두고 싶었음(부캐로 해도 딱 쟤구나 싶을정도로)


그래서 벼래별 연구를 다한 결과 지금의 스타일이 완성됨


인술하면 보통 들어가는 케릭터라고 생각하지만 내 인술은 들어오는 상대보고 반응함(so 튀인술이라고 욕 많이 먹음)

and콤보같은거 신경안쓰고 그냥 상황에 맞게 스킬 씀


나같이 좀 딸리는 사람도 잘할수있는 인술style을 개발함    쉽게말하면 호신술같은 거임


지금  영상 4개 올렸는데 자세히 보면 대략적인 형태를 알수있음


내 인술은 ufc보단 무술에 가까워서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이기느냐가 아님


나보다 강한 상대로부터 어케 날 보호하느냐가 목적임


암튼 결론은 뭐다? 즐겜이다~ㅋㅋㅋ  이기든 지든 결투하고 잼게 놀아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