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커 가지고 딜러 하고 싶으면 그냥 하시면 됩니다.

인벤에서 비싼 돈 들여서 게시판 만들어 줬는데 이게 뭡니까?

 

문장을 어떻게 찍고 스킬은 어떤 순서로 써야 효율적인지....

뭐 이런 이야기로 게시판을 도배하고 서로 싸우고 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지금쯤은 쩌탱이란 소리 듣는 분들도 많을 겁니다.

그분들이 쌓아온 노하우 같은 걸 좀 들어봅시다.

그런 정보로 게시판이 채워져야 신규 유저도 재미를 붙이고 노약자도 따라갈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근거 없는 억지는 욕으로 돌아옵니다.

자기가 좋아서 짜장면 시켜놓고 남이 먹고 있는 짬뽕에 젓가락 갖다 대는 거 아닙니다.

불루홀이 공격형 탱커로 만들어줬고 그래서 공격 스킬에 방어가 붙어 있는데 뭘 따질 게 있습니까.

 

여러 사람들이 같이 어울려야 하는 자리는 다른 사람들의 평가를 무시할 수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비록 탱커지만 딜러나 힐러가 탱커로 인정 안해주고 창기사, 검투사만 찾는다면 권술사는 접어야 합니다.

그때는 과연 딜러로는 인정해줄까요?

 

저는 파티모집창에 이런 글이 올라오는 날이 오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켈상 탱 급구 : 창기(X), 권술(O)"

 

이제 제발 그만 하시고 발전하는 권술사가 되기 위해 좋은 정보 나눕시다.

억지가 아닌 자신의 노하우를 가지고 같이 토론하고 싸웁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