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란트 소모가 과하다는 의견이 많더라.
개인적으로는 공감가는 부분도 있고 공감이 안되는 부분도 있음.

공감이 가는 부분은,
진귀한 성장석 제작 혹은 진귀한 단련/연마서 제작시에 들어가는
솔란트의 비용이 지나치게 크다는 점.
이건 재료를 모으는데도 많은 노력이 들어가는데도 불구하고
비용이 과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음.
그리고 특성작에 들어가는 비용 문제임.
한단계 아래 아이템으로 확률 시도하는 것과
동일 등급 아이템으로 확정 시도하는 것의 가격 차이가 없을 뿐더러
확률시도에 들어가는 비용이 너무 큼.

마지막으로 전승시에 발생하는 비용문제임.
이건 납득가능한 부분도 있음.
어차피 장비마다 한번씩만 발생하는 비용이라
꽤 목돈이 들어가도 그러려니 하겠는데...
구간과 관계없이 고정수치만큼 전승되는거면서
6렙 40% -> 9렙까지 강화하는 비용이
0 -> 6렙까지 강화하는 비용보다 비싸다는 점이
불합리하다고 생각함.

레벨이 높아질수록 한번에 점프하는 강화단계도
그만큼 줄어드는데
(예시 : 0 -> 6은 600% / 6.4 -> 9는 260%)
결국 전승되는 경험치양은 고정이란 이야기면서
왜 가격은 변하는지 의문.

나머지 부분은 대체적으로 공감되진 않는다...
영웅 1성 이하 특작 비용이라던가,
진귀 이하 제작비용같은건 충분히 합리적이라고 봄.
스텔라붐 가격 및 기타 소모품 가격들도 마찬가지.

개인적으론 심연닥사하면 솔란트가 말라서
게임 진행이 안된다 이런 수준까지 갈 일이 없긴하던데
심연닥사라는게 특정 직업군들에겐 어려울수도 있겠다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