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빌 야스다인데요.

좀 늦게나마 저격글 보면서 드는 생각좀 찌끄려볼게요.

닐라가 뭐가 그렇게 맘에 안들었는지는 모르겠는데 쉴드부터 치자면,
닐라는 현재 게임에 맘이 어느정도 떠나 있는 유저고 그래도 연합에서 하는 회의, 운영사항들에 꾸준히 참여를 했었고, 데빌 운영진을 맡은 초기부터 지금까지 성실하게 임해왔던걸 데빌 길원들은 다 알고 있습니다.

근데 본인 글을 보면 그 고생에 대한 존중은 전혀 뒤로한 채 본인 감정 썪어서 일기장에 찌끄리듯 잘도 똥글 싸대셨던데.
최소한 저격을 하더라도 그간 치른 노고는 인정을 해 가매 똥글을 싸셨어야죠. 본인 글에는 그냥 나이 어린 애니까 만만하고 같잖고 그렇게 느껴지셔서 이런 똥글을 싸신 것 같은데요.
닐라 말대로 본인이 운영진 맡아서 하시던가요. 익명성 뒤에 숨어서 글 찌끄리면 공감이라도 해줄 것 같았습니까.

그리고 본인이 말씀하시길 매번 쟁에 참가 할 때 마다 혼자라고 하셨는데, 혹여나 이런 말을 하실 분도 아니시겠지만 그래도 한다면  할 자격 있는 분은 언급드려 죄송하지만 빵xx님 말고 없는 것 같습니다.

본인이 누군지는 몰라도 제 생각에 그 쪽은 이런 저격글 찌끄리는거 보면 별 도움도 안되는 버스나 타고 다니던 유저였던 것 같고, 그동안 막내되는 애한테 휘둘릴 때마다 얼마나 이 꽉물고 혼자 부들거렸을지 감이 옵니다.
물론 본인이 한 말이 일부는 와닿긴해요. 저도 곪아터져 해탈한 사람이니까요. 하지만 본인이 언제부터 데빌이었는지 모르겠는데, 길원들이 원하는 방향대로 흘러갈 수 밖에 없는게 길드라는 조직인데 꼬우면 일찍이 나가셨어야죠.

왜 본인도 끝까지 건져먹을거 다 건져먹다가 끝무렵에 꼬장이세요 ㅋㅋ 님도 쌀먹아닙니까?

본인이 누군지 모르고 언제부터 데빌이었는지 모르겠지만 본인 처우부터 잘 하시고 남을 비판하든 비관하든 하세요. 딸피 냄새 너무 진해서 역하니까요. 아시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