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오브세이비어란?





6년 동안 만들고, 6년 내내 기획자들과 프로그래머들을 새로 갈아엎은 게임.



오픈이 12월이었지만 아직도 스킬사용을 제대로 할 수 없는 직업이 존재하는 게임.



인벤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서, 사기라고 우겨대면 뭐든지 칼하향 시켜주는 게임.



아직도 갈길이 태산인데, 글로벌 서버 오픈을 한다며 눈치도 전혀 안 보고 한국서버를 테스트서버로 전락시키는 게임.



내부테스터가 없거나, 있으나마나라서 시험중인 콘텐츠를 정식서비스 중인 서버에 일단 적용해본 다음 문제를 파악하는 게임
알파테스트라는 명목으로 유저에게 버그색출을 지시하고 그에 대한 보상은 소수 추첨으로 뽑아서 주는 게임.



문제가 생기면 문의는 넥슨에 해야하고, 답변도 기초매뉴얼 밖에 없는 넥슨상담원에게 받아야하는 게임. 해결은 IMC가 꼴리는대로 알아서.



정체불명의 자체엔진 개발. 최초 프로그래머는 어디로 갔는지 없고 코딩방법을 제대로 인수인계 받은 직원이 없어서 버그픽스를 쉬쉬하는 게임.



본인들이 일주일 동안 뭘 했는지도 기억이 안 나서 공지 빼먹고 패치해가며 잠수함 패치라고 사서 욕먹는 게임.



버그를 하나 해결하면 저번에 해결했다던 버그와 새로운 버그 두 개를 다시 돌려주는 마법의 맷돌 같은 게임.








이것이 지금

여러분들이 하고자 하는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