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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7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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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7일 수요일 신문에 나온 알아두면 좋을 이야기들2021년 11월17일 수요일
신문에 나온 알아두면 좋을 이야기들 1. 운하 이야기. 지중해와 홍해를 잇는 수에즈운하 구상은 지리상의 발견 이후 계속되다가 1869년 실현되었다. 프랑스 사업가 페르디낭 드 레셉스가 10년 공사 끝에 성공했다. 수에즈운하가 개통되자 그는 더 큰 욕심을 냈다. 이번에는 대서양과 태평양을 잇는 파나마운하를 뚫는 것이었다. 그때 드 레셉스는 이미 74세였다. 하지만, 수에즈운하보다는 길이가 절반도 안 되므로 금방 끝낼 수 있다고 자신했다. 착각이었다. 유럽인들은 아프리카에서 겪지 못했던 말라리아와 황열병, 그리고 긴 우기 앞에서 고전했다. 지구의 자전 때문에 대서양과 태평양의 바닷물 높이가 달라 수압이 엄청 높다는 것도 큰 장애물이었다. 풍토병과 사고로 죽은 사람이 2만명을 넘었고, 공사는 계속 지연되었다. 드 레셉스는 결국 1889년 파산했다. 이후 파나마운하 사업은 미국으로 넘어갔다. 미국은 그것을 4000만달러라는 헐값에 사면서 영구 소유까지 꿈꿨다. 그런 야무진 계획에 콜롬비아가 동의하지 않자 운하 지역만 따로 떼어내서 파나마공화국으로 독립시켰다. 어리바리한 신생국에서 영구조차권, 치외법권, 군사작전권을 얻어냈다. 파나마공화국에는 군대가 없다. 그나마 운하까지 없다면, 국가의 존재 이유가 없다. 그래서 파나마 정부는, 미국에 소유권 반환을 끝없이 졸랐다. 1977년 미국의 카터 대통령이 마침내 운하 반환 협정에 서명했다. 국제법과 양심에 따른 결정이었지만, 공화당은 그것이 매국 행위라며 맹비난했다. 결국 카터는 재선에 실패했다. 2. 을미사변은? 1895년 10월 8일 육군 출신 미우라 고로(三浦梧櫻) 당시 공사의 주도 아래 일본 군인, 외교관, 민간인 등이 경복궁을 기습해 명성황후를 시해한 사건이다. 을미사변은 당시의 자료가 부족해 아직 불분명한 점이 많은데 최근 을미사변에 대한 자료가 발견돼 주목을 끌고있다 을미사변 당시 조선 일본영사관의 영사관보(補)였던 호리구치 구마이치(堀口九萬一)가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편지 8통이 그것이다. ![]() 편지 내용중 일부를 보면 ‘진입은 내가 담당했다. 담을 넘어 (중략) 간신히 내전(왕비의 거처)에 도달해 왕비를 시해했다. 생각 외로 간단해 도리어 너무 놀랐다’는 등의 내용이 적혀 있다. 현직 외교관이 현장까지 동행해 당일의 경위를 기록한 서한은 을미사변에 일본이 국가 차원에서 개입했음을 뒷받침할 증거가 될 수 있다는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현재까지 을미사변에 대해 일본 측은 흥선대원군이 일본영사관 산하 군과 민간 낭인들의 도움을 받아 주도한 사건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3. 고래의 주식은? 갑각류 크릴이다. 그렇다면 대왕고래 한마리가 하루에 먹어 치우는 크릴의 양은? 무려 16톤이다. 열량으로 계산하면 100만~2000만 칼로리로, 빅맥 햄버거 3만 개가 이에 해당한다. 4. OTT 어디까지 볼수있니? ![]() OTT서비스가 범람중이다. 어디서 뭘 봐야할지 뭘볼수 있는지 도통 감을 잡을수가 없다 거기에 발맞춘 스타트업 2군데가 성업중이다 구독 공유 서비스 링키드는 넷플릭스·디즈니플러스 같은 OTT는 물론이고 마이크로소프트의 문서 프로그램 오피스365까지 쪼개기 구독을 제공하고 있다. 자신의 계정을 공유하거나, 남의 계정을 공유받는 방식이다 여러 OTT 서비스에 흩어져 있는 영상 콘텐츠를 한 번에 쉽게 검색하게 해주는 업체도 있다. OTT 통합 검색 플랫폼 키노라이츠는 작품명·감독·배우를 검색하면 어느 OTT에서 해당 콘텐츠를 볼 수 있는지 알려준다. 5. ‘등용문(登龍門)’? 황허(黃河)의 급류인 용문을 오르는 잉어는 용이 된다는 전설에서 유래했다. 6. 명작의 첫 문장? 이상 "날개" “ ‘박제가 되어버린 천재’를 아시오? 나는 유쾌하오. 이런 때 연애까지가 유쾌하오.” 이상 "실화" “사람이 비밀이 없다는 것은 재산 없는 것처럼 가난하고 허전한 일이다.” 김훈 "칼의 노래" “버려진 섬마다 꽃이 피었다.” 주어의 조사를 “은”으로 할지 “이”로 할지를 놓고 작가가 몹시 고민했다고 한다. 가와바타 야스나리 소설 "설국" “국경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자, 눈의 고장이었다. 밤의 밑바닥이 하얘졌다. 신호소에 기차가 멈춰 섰다.” 조지 오웰의 소설 "1984" “4월, 맑고 쌀쌀한 날이었다. 괘종시계가 13시를 알렸다.” 카프카 "변신" “어느 날 아침 그레고르 잠자가 불안한 꿈에서 깨어났을 때, 그는 자신이 침대 속에서 한 마리의 커다란 해충으로 변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제인 오스틴 "오만과 편견" “재산깨나 있는 독신 남자에게 아내가 꼭 필요하리라는 것은 누구나 인정하는 진리다.” 레프 톨스토이 "안나 카레니나" “행복한 가정은 모두 고만고만하지만, 불행한 가정은 저마다 나름나름으로 불행하다.” 7. [그림이 있는 오늘] 바실리 페로프 "도스토옙스키 초상화" (1872년作) ![]() 8. [詩가 있는 오늘] 詩편 정수자 남편이든 여편이든 편 없이 저물다 보니 난 그저 힘없는 詩편이나 들고 싶데 실없이 맥이 빠질 때 기대어 좀 울어 보게 한편 같던 시마을도 편이 넘치는 이즘은 바람 뒤나 따르다 혼자 우는 풍경처럼 폐사지 적시러 다니는 그늘편에 들었네만 편이 딱히 없는 것도 고금의 인동이라 벌건 밤 바쳐 봐야 내쳐지기 일쑤지만 아직은 더 사무치려네 애면글면 詩편에나 9. 오늘의 날씨입니다 ![]() 10. 재미로 보는 오늘의 운세입니다 ![]() 첫 문장처럼 설레이는 오늘 되십시오 오늘 신문은 여기까지 입니다 고맙습니다. 출처 : https://band.us/band/62571924/post/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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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섭지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