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2년만에 혼자만의 시간이네요.

그동안 아내가 뼈닭 싫어해서 순살만 먹었는데

나이트에서 많이 시켜주던 또x오x 갈릭반핫양념반 시켜서

맥주 한잔하니 무언가 그리운 맛이네요.

맛있으면 안되는데 맛있습니다.

무언가 허전할 줄 알았는데 자꾸 입꼬리가 올라갑니다.

앞으로 약 이틀(48시간)이 남았는데 무얼해야 할까요?

슬프고 적적해서 댓글 달아주신 선착순 네분(차단된 분 제외)께

커피 세잔(그란데 사이즈)과 왕뚜껑 한개를 나눔합니다.

(댓글에 커피 또는 왕뚜껑 적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