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있음


사회자:
시장님께서 자세히 생곡 관련 말씀들을 해주셨는데요. 아마도 주민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는 논의의 장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다만 오늘은 해양 수도가 주제인 만큼 해양 수도와 관련된 질문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0:00 - 0:16)

강서구 시민:
생곡 소각장 관련해서 강서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인구가 늘고 있고 낮은 연령대가 형성된 도시입니다. 이 문제는 부산시가 가져야 할 신뢰를 붕괴시킬 수 있는 위험한 상황입니다. 행정적 절차나 매몰 비용을 묻는 게 아니라, 2050년, 2100년의 부산을 바라보고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늘 같은 소통 자리에 감사하며, 이런 자리를 선택적이 아닌 공청회 등으로 열어주실 수 있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0:18 - 1:12)

부산시장:
오늘 타운홀 미팅은 선택적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해양 수도 부산이라는 비전은 선거 과정부터 진행된 것으로, 부산의 미래와 직결되었기에 하는 것입니다. 에코델타시티 주민들의 우려는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2017년부터 2026년 현재까지 10년 동안 진행된 행정 절차를 갑자기 중단하거나 백지화하는 것이 정말 신뢰를 지키는 일인지 고민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공청회는 당연히 해야 하는 것이기에, 설명드리고 소통할 자리를 반드시 마련하겠습니다. (1:14 - 2:30)

사회자:
생곡 관련 질문이 벌써 두 번이나 나왔습니다. 오늘 주제는 해양수도입니다. 정말 죄송하지만 함께하고 있는 분들을 생각해서 생곡 관련 질문은 다음에 논의의 장이 마련됐을 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33 - 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