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사격할 거점을 잡는데 있어서 감안해야할 사항은 여러가지로 많습니다만

 내가 어디서 적을 쏠수 있는가/내가 어디서 적에게 맞을수 있는가
 내가 어디서 적을 볼수 있는가 / 적이 어디있으면 내가 들키는가

정도로 하여서 묶어 보는 것이 제일 편한 판단 방법입니다.

중반의 경우에는 적의 시야거리 바깥에서 프리딜을 계속 박아내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때 G9 등의 지역에 적의 중형전차가 있거나 내려오는 경우 제가 발견이 되어 사격받을 가능성도 있겠죠.

이처럼 자신이 어디에 위치해서 내가 무엇을 할수 있고 내가 이러니 위험하다 라는 것을 인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이 사용할수 있는 모든것을 활요하여 지형을 살리는 것이 좋겠죠. 수풀, 엄폐물, 적의 시야를 이용하면서 최대한의 효율을 발휘할수 있다면 어느전차이든지 충분히 자신의 할 일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p.s : 적에게 이렇게 기동하면 맞는다는 거 알면서 안하는 것도 잘못된 겁니다. 머리로 안다 하지 말고 몸으로 실천하셔야 그것이 실력이 됩니다. 안맞으려면 확실하게 몸을 숨기셔야 합니다. 쓸데없이 깔작대는건 잘못된 습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