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들어 오공에서 가로쉬를 잡고 호드를 쓸어버리라는 제이나의 속삭임에 바리안이 쉽사리 움직일 수 없었던 건 스랄이 볼진을 대족장에 앉혔기 때문임.
실제로 바리안이 걸어가서 호드쪽으로 갔는데 대족장이랍시고 볼진이 나오자 흠칫 당황하고 물러나죠
볼진은 반 가로쉬 운동을 하다 목숨까지 잃을뻔 한 인간(큰의미의)인데 잡을 명분이 없죠.
만약 부서진 섬에서 겐이 실바나스를 죽였다면 동맹상황에서 아군 수장을 죽인건데. 이후 얼라는 최소한 겐의 목숨은 내놓아야하고 어쩌면 동맹 파기를 한데 대한 책임도 져야했을지 모릅니다.
복수? 좋죠. 특히 판타지에서는 매우 중요한 문제죠. 도저히 복수하지 못할 상대여서 동귀어진을 펼치는건 최후의 방법으로 이해하지만 그것도 아닌데 군단침공 상황에서 자기 목숨과 길니아스 시민의 안위를 걸고 실바의 목을 딴다면  그건 미친놈이 맞는데.